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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 채움, 나를 찾는 여행 in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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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장소

1) 의성 고운사

2) 영천 은해사

3) 예천 용문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원한 바람이

잠깐의 열기를 식히는 계절이자

푸르른 신록이 점차 짙어지는 시기입니다.

 

 

여행자 여러분은 계절의 푸르름을 머금고 있나요?

혹시, 바쁜 일상 속에 푸르름을 멀리한 채,

무채색으로 변해가고 있지는 않나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우리 모습은

어쩐지 산뜻한 이 계절과는 달리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

시끌벅적한 관광지로 향하는 여행도 좋지만,

이번에는 복잡한 머리와 마음을 비우고

스스로를 다독여주는 시간을 가득 채우는 여행은 어떨까요?

 

비움과 채움이 만들어내는 온전한 쉼표,

그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여행.

오늘은 경북의 고즈넉한 사찰에서 즐기는 템플스테이로

여행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비움과 채움, 나를 찾는 여행 in 경북

 

01. 의성 _ 고운사

 

 

푸르른 소나무가 수려한 산세를 따라

찬란한 햇살이 따스히 감싸는 이 곳, 등운산. 

 

깊은 솔내음이 피어나는 이곳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이자,

천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사찰이 있습니다.

 

울창한 고목에 아름드리 피어난 푸른 잎이 물결처럼 일렁이고

산사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이 곳은

경북 의성에 위치한 고운사입니다.

 

의성 고운사

 

고운사의 입구로 가는 길은

주차장으로부터 1km 가량의 흙길을 지나갑니다.

 

울창한 숲을 머금은 부드러운 흙길을 걸어보세요.

도시의 아스팔트를 벗어난 자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의성 고운사  의성 고운사

 

하늘 높게 뻗은 나무는 시간을 머금고 자라나

그 긴 세월을 짐작하게 합니다.

 

의성 고운사

 

고운사의 입구에 다다르면,

고즈넉하면서도 역사가 깃든 산사의 분위기가 한층 깊어집니다. 

 

무려 681년,  신라 선덕여왕 10년에

신라시대 고승인 의상이 고운사高雲寺로 창건하였고,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인 고운孤雲 최치원이 머무르며
그의 호에서 비롯한 고운사孤雲寺가 되었습니다.


의성 고운사


고운사는 의성, 안동, 영주, 봉화, 영양에 위치한

60여개의 대소사찰들을 관장하는 제16교구입니다.

과거에는 무려 200여명의 인원이 상주했었던 대도량이었으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여행자들을 이 곳으로 이끌게 하고 있습니다.

 

의성 고운사

 

고즈넉한 산사에 울려퍼지는 종소리는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합니다.

푸르른 산과 청량하게 맑은 공기는

저절로 경건한 마음을 가지게 하죠.

 

의성 고운사 의성 고운사   

의성 고운사  의성 고운사

 

푸른 등운산 자연 속에 놓여진 사찰은

전통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습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길게 펼쳐진

각각의 고건축에는 천년의 세월이 깃들어 있지요.


의성 고운사

 

고운사 안내도를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찾아보세요.

 

역사를 머금은 사찰이자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를 향유하는 고운사.

그 오래된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듣고자 한다면

문화관광해설사의 가이드도 좋습니다.

 

의성 고운사

 

이 곳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고운사에서 머무르는 템플스테이도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템플스테이는 마음을 비운채로 오고,

돌아갈때는 나를 위한 마음을 가득 채워 돌아간다고 하죠. 

 

고요한 자연속에서 나를 돌이켜보며

온전한 휴식을 통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일상의 치유를 원하는 여행자들이 모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의성 고운사  의성 고운사

 

특히나 고운사의 템플스테이의

스님과의 차담茶談은

많은 여행자들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차와 더욱 따스한 담소가 오가는 시간은

분명 마음 속 무거운 짐도 놓고 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겠지요.


의성 고운사

 

무엇보다도, 고운사에서의 하루를 즐기며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세요.

 

그중에서도 가운루는

아래로 흐르는 계곡과 누각 뒤로 펼쳐진 등운산이

한 폭의 고즈넉한 그림이 됩니다.

 

‘나’를 위한 여행에 담는 지금의 ‘나’.

그 여행의 중심에서 소중한 시간을 간직해보세요.


의성 고운사

스스로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고운사에서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02. 영천 _ 은해사

 

고요한 산사와 숲 속에서의 명상, 그리고

맑은 아침의 공기가 나를 깨우는 이 곳은

경북 영천에 위치한 은해사입니다.


영천 은혜사

 

팔공산의 3대 사찰이자 대한불교조계종 10교구 본사,

역사적으로 한국을 빛낸 여러 고승을 배출한 곳으로도 알려진 은해사는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보존된 천년고찰이자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유물, 유적을 고스란히 간직해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끄는 곳입니다.  

 

영천 은해사  영천 은해사

 

은해사銀海寺라는 이름은

이 곳에 위치한 불, 보살, 나한 등이 무한한 관계를 가지고 하나가 되어 작용하고 있어

그 웅장한 모습이 마치 은빛 바다가 춤추는 듯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또, 은해사 주변으로 안개가 끼고 구름이 피어나면

그 광경이 은빛 바다가 물결치는 듯 하다 해서 은해사라고도 합니다.

 

신비로운 안개 속의 고즈넉한 사찰.

은해銀海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지 않나요?

 

영덕 은해사  영천 은해사
 

특히나 은해사는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공간으로,

여행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잘 녹아있는 사찰입니다.

 

은해사 내 2층으로 지어진 보화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으로,

여행자들의 쉼터이자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는 공간이 됩니다.

 

영천 은해사

 

또, 은해사 역시 많은 여행자들의

템플스테이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혼자도, 단체로 방문하기 좋은 공간이기도 하며,

깔끔하면서도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휴식에 불편함이 없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발우공양을 비롯한 성보박물관 투어,

염주만들기,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영천 은해사

 

특히 새벽 일찍 시작되는 새벽 예불은

템플스테이를 찾아온 많은 여행자들의 아침을 깨우는 일과이기도 합니다.

 

오색으로 물든 연등과 타오르는 초,

향과 목탁의 소리가 경건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하고,

창 밖으로 펼쳐진 일출이 지금 이 순간을 더 없이 값진 시간으로 만들어줄게 분명해요.

 

영천 은해사  영천 은해사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은해사는

 팔공산의 낮은 자락에 자리잡아

완만하게 펼쳐지는 산책로는

그야말로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사색하기 좋은 숲길을 따라

나를 위한 시간을 즐겨보세요.

 

아름드리 펼쳐진 푸른 숲길과

그 옆으로 시원하게 흘러가는 계곡물이

모든 근심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요.


영천 은해사

 

흘러가는 시간을 아쉬워말고,

지금 ‘나’를 위한 시간을 충분히 만끽해보세요.

 

 

팔공산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뿐만 아니라

사찰의 수려한 아름다움을 보유한 이 곳, 

영천 은해사였습니다.

 

 

 

03. 예천 _ 용문사

 

 

바쁜 일상을 뒤로 한 채 진정한 나의 치유를 위한 시간,

조용한 산사에서 가지는 평화로운 순간.

 

오롯이 나를 위한 완전한 휴식을 만드는 이곳은 

경북 예천의 용문사입니다.


예천 용문사

 

소백산 자락의 생명력을 가지고 자리잡은 용문사는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사찰로,

많은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이 곳은 예천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이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비롯해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볼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예천 용문사

 

단청이 아름답게 수놓아진 고건축들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에 기품이 더해집니다.

 

예천 용문사

 

특히 예천 용문사에는 아주 독특한 유물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윤장대 중 가장 오래된 윤장대(국보 제328호)를 아시나요?

 

윤장대는 과거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회전하도록 만든 것으로,

손잡이를 돌리면서 의례를 행할 때 쓰던 도구였습니다.

윤장대를 돌리면 번뇌가 소멸되고 경전의 공덕을 쌓을 수 있어 소원을 이루어주다고 하여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합니다.

 

예천 용문사 윤장대는 아름다운 꽃무늬와 빗살무늬 창살이 정교하게 꾸며져 있어

불교 공예품이자 신앙의 대상으로 귀중히 여겨졌습니다.

* 문화재청 (공공누리제1유형)
http://www.heritage.go.kr/heri/cul/imgHeritage.do?ccimId=1621483&ccbaKdcd=12&ccbaAsno=06840000&ccbaCtcd=37#

 

예천 용문사

 

윤장대를 비롯한 성보문화재 19여점과 아름다운 건축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용문사.

 

고즈넉하고 수려한 유적과 함께

이 곳의 템플스테이도 물론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예천 용문사

 

용문사의 템플스테이는 그야말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선택’하여 진행되는 템플스테이입니다.

 

완전하고도 평화로운 자유와 안락한 휴식을 중심으로

사찰의 절제된 일상을 자발적으로 참여 가능하여

자유로운 명상, 산책이나 독서 등

여행자가 원하는대로 프로그램을 조율할 수 있다는 것이

용문사 템플스테이의 핵심이죠. 

 

아름다운 산사에서 펼쳐지는 휴식이

우리를 완전한 쉼표로 당도하게 합니다 

 

 

예천 용문사

 

자연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용문사에서

나를 위한 휴식을 찾아보세요.

 

예천 용문사

 

오로지 나를 향한 여행,

여행자 여러분도 만끽해보시길 바랍니다.

 

 

 

 

 

 

템플스테이 정보 및 예약

https://www.templestay.com/

 

태그
#템플스테이 #부처님오신날 #석가탄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