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장소

안동 – 용담사 계곡,만휴정

경주 – 경주월드 & 캘리포니아 비치

울릉 – 대풍감, 학포마을
 

[경북의 사계절]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통계 데이터와 SNS분석을 기반으로 계절별 테마 관광지를 엄선한
「2022 경북관광 Four Season 50선」을 중심으로 소개드리는 콘텐츠입니다.

사계절 다양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경북으로 떠나보세요.

 

 

한껏 무더워진 공기가 송글송글 구슬땀을 만들어내고,
따갑게 내리쬐는 햇볕이 반짝이는 요즘.
어느 덧 여름이 찾아왔음을 실감하는 때입니다. 

본격적인 더위를 앞둔 초여름의 계절,

땀을 잠시 식혀줄 시원한 물을 찾아 여행을 떠나볼까요?

발을 담구고, 시원하게 수영을 해도 좋은 곳으로요.

신록이 녹음으로 깊어져가는 길목에서,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경북의 물놀이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1. 안동 - 용담사 계곡, 만휴정

 

일상에서 벗어나 산 아래 펼쳐진 신비한 계곡을 찾아볼까요.

안동에서 만난 시원한 물결, 이 곳은 용담사 계곡입니다.

 

 

경상북도 안동에서 굽이굽이 산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푸른 나무 그늘과 시원한 바람결에
도심지의 후덥지근한 공기도 씻겨 내려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무더위가 잊혀질 무렵, 깊어진 산세에서 만나게 된 용담사는
겹겹이 둘러싼 황학산 아래 소담하면서도 기품있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곳에 위치한 용담사 무량전은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40호로,
무려 신라시대에 중건한 고찰으로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죠.

푸른 산을 배경으로 그림같이 자리잡은 용담사를 지나
산길을 오르다 보면 바로 옆에서 흐르는 계곡물을 만나게 되는데요,

바로 이 곳이 안동의 숨은 절경, 용담사 주변으로 펼쳐진 계곡입니다.

 

 

용담사를 마주보고 펼쳐진 용담사 일대의 계곡은
길가에 조성된 물가를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상류에서부터 내려오다보면
다양한 물놀이 구간들이 보이니,
수심과 그늘, 자리를 보고 취향껏 고르면 되겠습니다.

 

 

특히나 넓은 계곡 사이 깊숙하게 자리 잡은 용담 폭포는
신비로우면서도 운치로 가득한 모습에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게 하는데요.

 

 

둥글게 둘러썬 암석 사이로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계곡물이
초여름의 더위를 잊게 만들어줍니다.

※
폭포 인근은 비탈길로 조성되어있으니,
늘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계곡을 벗어나 조금만 이동하면 만나게되는
만휴정에서도 들려보세요.

드라마 촬영지로도 이미 많은 입소문을 탄 만휴정은
아름다운 절경에 절로 마음이 청량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물에 비춰진 너럭바위와 푸르게 물든 계곡,

초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이 아닐까요.

시원한 안동에서의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담아보세요.

 

[포토존 가이드]

 

 

성큼 다가온 여름, 산 속에서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안동이었습니다.

 

2. 경주 - 경주월드 & 캘리포니아비치

 

  

 

경북의 대표적인 놀이공원하면 떠오르는 이 곳, 경주월드,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어트랙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캘리포니아비치입니다.

 

 

경주월드와 캘리포니아비치는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특히나 경주월드는 전국에서 가장 스릴넘치는 어트랙션이 많기로 소문나있죠. 

최근 하계 시즌을 오픈한 캘리포니아 비치는
매 년 많은 사랑을 받는 워터파크로,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죠.

 

 

특히나 이 곳은 익스트림한 어트랙션들로 인기인데요,

초대형 파도풀, 초고속 워터슬라이드, 아시아 최고 높이의 수상 롤러코스터 등
큰 규모인 어트랙션들로 쉴 틈 없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토존 가이드]

 

형형색색 즐거움이 가득한 이 곳,
캘리포니아 비치에서도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

 

3. 울릉 - 대풍감, 학포마을

 

 

신비의 섬, 울릉도.

경북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는
섬의 모든 곳이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며,
내륙지방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여행으로 이끌게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10대 비경으로 손꼽히는 대풍감,

바위산에 위치한 대풍감은 울릉도 북서쪽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대풍감 아래로 펼쳐진 푸른 바다를 눈에 가득 담고,
울릉도의 청량한 바다로 몸을 맡겨볼까요.

 

 

울릉도 서쪽에 위치한 학포마을은
스킨스쿠버, 투명카누, 스노쿨링 등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투명 카누를 타고 바다를 누벼도 보고,
깨끗한 바닷물에서 시원하게 수영은 어떤가요?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초여름 울릉도의 매력에 흠뻑 빠질게 분명해요.
탁 트인 넓은 바다와 올망졸망 자갈해변, 펼쳐진 기암절벽이
잊을 수 없는 울릉도의 추억을 여러분에게 선물합니다.

초여름의 빛으로 물든 지금,

푸른 산과 물이 흐르는 경북으로 떠나
더위를 잠깐 잊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여름의 시작에서, 경북나드리가 전해드리는
경북 물놀이 명소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