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산책하기 좋은 대부잠수교가 가을 옷을 입고 왔습니다. 가을에 산책하기 좋은 경산 대부잠수교를 소개합니다.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를 검색하시면 대부잠수교로 도착합니다. 길을 중심으로 오른쪽, 왼쪽 어떤 곳이든 주차해도 좋습니다. 두 곳 다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공터에 차를 주차하고 걷다 보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나옵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흔들의자도 있습니다.
가을 하늘은 맑고 파래서 산책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코스모스 밭을 지나면 칸나 꽃밭이 나옵니다. 사람 키보다 큰 꽃 칸나와 사진 찍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사진을 찍지 않아도 산책하며 이렇게 예쁜 꽃을 볼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 왼편에 있는 곳에 주차해 산책 후 오른쪽 칸나 꽃밭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칸나 꽃이 끝까지 펼쳐져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칸나로 이루어진 정원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칸나 꽃과 코스모스가 만난 산책길이 너무 즐겁고 좋습니다. 포토존 또한 많아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할 수 있는 명소인 듯합니다. 푸른 하늘이 예쁜 가을날, 경산 대부 잠수교로 산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Info. 경산 대부잠수교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장은영 경북여행리포터의 9월 취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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