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더워서 어쩌나 걱정이 되는 계절이 찾아왔다. 시원하게 여름휴가 다녀오라는 말이 기다려지는 요즘.
“그런 기쁜 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설렐까?”
여름에 바다만 가란 법은 없다. 경상도 여름휴가 가볼 만한 곳으로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는 문경여행'을 미리 다녀와봤다.
예로부터 산세가 뛰어난 곳으로 전국 100대 명산 중 4곳이 경북 문경에 있다. 주흘산, 대야산, 희양산, 황장산까지. 산을 다 올라가 보라는 말이 아니라 이런 멋진 마운틴뷰를 볼 수 있는 곳에서 캠핑도 하고 체험 관광하면서 알찬 여름휴가를 보내라는 말이다. 그래서 경북 캠핑장으로 가격 착하고 유명한 곳과 요즘 핫해진 곳까지 찾아가 봤다.
*문경 (들을 문聞, 기쁠 경慶)
숲속 경북여름휴가
단산 모노레일
(+ 문경 단산 숲속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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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도립공원
한복 체험, 과거 급제 체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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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대흥 식육점
(바퀴 달린 집 문경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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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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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카라반, 스머프 마을)
1. 단산 관광모노레일, 문경 단산 숲속 캠핑장
문경 단산 관광모노레일은 개장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 지금도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주말에는 현장에서 꽤 오래 기다릴 수 있다. 그래서 사전예약을 놓쳤다면 첫 운행이 시작되는 오전 9시가 되기 전인 아침 8시부터 기다리는 게 예매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활공산, 단산, 오정산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 안내도를 보고 놀랄 필요 없다. 경북형 리틀 포레스트 말고 자이언트 포레스트를 느끼고 싶다면 문경에서 대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하늘에 제사를 지내려고 쌓아둔 산처럼 생겼다고 단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이유를 눈으로 목격했다. 높은 산에서 더 높은 산들이 첩첩산중인 이곳, 장관이다.
개장하고 TV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도 소개되면서 한 번은 와보고 싶었던 단산. 이제는 약 1.8km를 올라가는 모노레일 덕분에 백두대간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아, 물론 걸어서 올라오는 방법과 캠핑장을 이용하는 방법까지 총 2가지 선택사항도 있다.
사실 이런 일몰을 보려면 2가지는 준비해야 된다. 첫째는 날씨요, 둘째는 문경 단산 숲속 캠핑장 예약이다. 오후 6시 이후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등록된 차량만 상부 승강장 근처까지 올라올 수 있다. 경북 문경 캠핑장에 들러서 조금만 걸어가면 이런 멋진 뷰를 볼 수 있다. 전날 비가 내리고 맑게 갠 날, 오랜만에 미세먼지 걱정 없이 깨끗한 일몰을 봤다. 이런 날에 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마음속으로 몇 번을 빌었는지 모른다.
달빛 덕분에 더 곱게 스며드는 감성 포토존까지 마음에 맞닿는 단산이다.
단산의 매력은 일몰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한층 더 빛난다. 전망대에 야간조명이 켜지면서 밤에도 볼거리를 만들어주는 것. 단산 정상부에 가깝다 보니 여름에도 밤이 내려앉으면 쌀쌀할 수 있으니 가디건 하나 챙겨서 둘러보면 한여름 밤의 꿈이 완성된다. 낭만이 내려앉는 밤을 맞이할 수 있는 단산 전망대!
혼자와도 외롭지 않게 문경 어린 왕자가 기다리고 있다. 문경에 오면 이렇게 산 위에서 여름휴가의 재미를 톡톡히 느껴볼 수 있다.
사실 문경 단산 숲속 캠핑장은 차 없이 오기 힘들고 차가 있어도 힘든 길이였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약 30분간 타고 올라오면서 외길에 가까운 임도에서 급경사와 급커브를 이겨내야 한다. 그래도 마운틴 뷰가 훌륭하다면야 어디든 찾아가겠지만 말이다.
단산 숲속 캠핑장에서 단산 전망대까지는 약 5분 정도 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걸어서 만날 수 있는 멋진 풍경. 누구나 쉽게 오는 곳이 아니라서 나름대로 한적한 마음 챙김 여행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단산 숲속 캠핑장은 떠오르는 핫한 경북 캠핑장이다. 여름이 깊어질수록 높은 곳으로 가야 더위를 피할 수 있다. 경북 군위 바람이 좋은 저녁처럼 산 정상부에서 맞이하는 여름은 시원하다.
아래로 내려오면 숲속 사계절 썰매장과 모험시설이라는 레포츠 시설까지 있다. 단순히 탁 트인 산 전망만 좋은게 아니라 즐길 거리가 있으니 가족단위로 찾아오는 분들도 많다.
✔ 레일 썰매장 및 모험시설 이용금액
성인 5,000원/ 청소년, 경로 4,000원/ 어린이 3,000원
✔ 운영시간
하절기(3월~11월) 10:00 ~ 17:00
(동절기, 12시 ~13시 시설 점검으로 운영 중지)
날씨가 좋을 때는 단산에 문경 활공장이 있어서 패러글라이딩 체험도 할 수 있다. 단양만 유명한게 아니라 문경 단산도 유명해지는 중이다. 바퀴 달린 집에서 아이유도 반한 단산을 하늘을 날며 바라보면 얼마나 더 멋질지!
캠핑장은 차 바로 옆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고 샤워장은 없지만 공용 화장실, 개수도는 있다. 산 특성상 뜨거운 물까지는 해결이 안 되었지만 불편함을 감수해서라도 단산의 마운틴 뷰와 인생 사진은 꼭 건져가시길!
생각보다 알차게 많은 것을 준비해둔 문경 단산 덕분에 진정한 산악 체험관광도 할 수 있다. 산악바이크, 패러글라이딩,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사계절 썰매장, 모험시설, 모노레일 등 자연이 주는 여름휴가를 제대로 즐겨볼 의지만 가지면 끝이다.
?단산 관광모노레일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활공장길 106
?054-572-7273
⏰ 운행시간(운행간격 7분)
- 하절기(4월~10월), 매일 09:00 – 18:00
하부 탑승 종료 17:00, 상부 탑승 종료 17:30
- 동절기(11월~3월), 매일 09:30 – 17:00
하부 탑승 종료 16:00, 상부 탑승 종료 16:30
❌월요일 휴무
⏰소요시간
✔왕복 60분(3.6km)
? 단순 모노레일 이용요금
- 성인 12,000원/ 청소년, 경로 10,000원/ 어린이 8,000원
✨할인 TIP- 경북 선비 이야기 투어카드 제시(4천 원 할인)
⭐인터넷 사전예약제(현장보다 일주일 전 미리 예약 추천)
?문경 단산 숲속 캠핑장
?주소: 경북 문경시 문경읍 활공장길 585
✔ 네비 주소 : 문경 모노레일 검색(캠핑장 표지판 따라가기)
? 관리사무실 054-572-7273
⏰ 운영시간
- 입장시간 : 당일 14시 ~ 18시까지
- 퇴장 시간 : 익일 11시까지
- 사전 등록된 자동차만 출입 가능(트레일러 입장 불가)
❌매주 일요일, 월요일 휴장
✔ 문경 단산 숲속 캠핑장 가격
- 평일(비수기) 1박 30,000원
- 평일(성수기), 주말(비수기) 1박 50,000원
⭐인터넷 예약
https://www.mgtpcr.or.kr/web/index.do
2. 문경새재도립공원
어릴 적 소풍으로 문경새재를 다녀갈 때는 몰랐다.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해가 갈수록 볼거리가 많아지는 문경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도립공원. 연간 방문객이 어마어마한 오픈세트장보다 조금은 색다른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과거로 돌아간 것처럼 한복 입고 문경새재 활보하기!
마치 사극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아직까지는 한복체험 및 대여가 매일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주말 특정 시간대에 재밌는 게임을 신청하면 남다른 여행이 된다.
바로 문경새재 과거 급제 체험 게임! 문경새재를 넘어가던 암행어사가 경북 도깨비들이 친 장난으로 잃어버렸던 짐을 찾아가는 스토리로 지도와 휴대폰만 있으면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지도는 이제 유료로 전환되었지만 휴대폰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문경농특산물판매장에서 단돈 3천 원에 지도를 구입하면 끝!
한복체험도 무료고 미션 달성을 하면 3천원치 문경 농특산물을 살 수 있는 상품권을 발행해 줘서 사실상 무료나 마찬가지다. 한복 체험은 아이, 어른 모두 가능했지만 아이 한복에 비해 어른 한복이 턱없이 모자란 편. 모바일 게임하기 전에 초가집에 들러서 한복체험 신청 명단을 먼저 작성하고 게임을 시작하는 게 효율적일 것 같다. 반대로 해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다. 주말에 30분 이상 기다렸다. 그래도 한복을 입혀주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1~2명 상주해있어서 약 20분 내외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경새재도립공원에는 작은 차들이 쉼 없이 움직인다. 초입구에서 오픈세트장까지 전기차를 타고 1천 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약 1km가 좀 넘는 구간이라 많이들 이용하지만 걷기 좋고 단풍이 예쁜 가을날에는 걸어서 둘러보는 걸 추천한다.
문경 오픈세트장에 오면 늘 시간이 촉박했다. 그만큼 여러 가지 테마로 넓은 부지에 만들어진 야외 스튜디오 세트장! 입장료는 성인 기준 2천 원으로 한여름에는 양산이나 모자 하나 정도는 챙기고 둘러보는 게 좋다.
오래된 나무도 많고 숲이 잘 가꿔진 문경새재. 왜 오랜 시간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오는지는 자연을 보면 답이 보인다. 전기차를 타지 않고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산책길 옆 그늘진 숲길로 걸어나갔다. 초록이 주는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문경의 숲 여행지가 아닐까.
? 문경새재도립공원
? 주소: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
- 도립공원 입장료 무료
- 주차요금 2천 원 선불
전동차 이용료 1천 원
✔ 문경새재 과거 급제 체험 (지도 게임)
유료, 3천 원 ( 한복 체험 + 미션 달성 시 농특산물 상품권 3천 원 증정)
? 판매장소: 문경 농특산물 판매장
✔ 한복 체험관
? 위치 : 문경 생태 미로공원 위쪽 초가집
⏰ 운영시간 : 주말 10시 ~ 16시 30분
참고) 문경 달빛사랑여행 (기간 : 2021.05.22. ~ 2021.07.24. / 유료 )
http://www.mfct.kr/public/sub2/sub5_3.asp
3. 문경 대흥 숯불
문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특산물은 오미자! 그리고 그다음은 약돌돼지! 마침 바퀴 달린 집, 수요미식회 등 각종 TV에 소개되며 남다른 돼지고기 맛을 보여주는 문경약돌돼지 전문점을 들렀다. 일제강점기에 가장 먼저 탄광이 개발된 문경의 특성화 음식인 족살 찌개, 광부의 도시락 다음으로 궁금했던 메뉴였다.
대흥 식육점이 본점이지만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매장은 3호점인 대흥 숯불을 찾아오면 된다. 입식 테이블로 고깃집이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보기 좋은 문경 고깃집이었다.
그리고 인테리어의 한 벽면을 차지하는 도자기들과 소품들이 눈에 바로 들어왔다. 정봉대 이름 석자가 적힌 이분은 고향이 경북 문경이시다. 도자기공예과를 졸업하고 무형문화재 108호 전수장학생으로 문경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예술인으로 살고 있는 것. 이런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문경 맛집에서도 볼 수 있어서 복합문화공간에 온 느낌도 든다. 맛있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공간이 주는 경험도 중요한 시대인 만큼 이런 전략은 훌륭하다. 문경약돌돼지는 거정석이라는 약돌을 갈아 넣은 사료를 먹고 자란 돼지를 말한다. 뭐가 다르겠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기름에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서 깔끔한 느낌이 들고 잡내도 잡아준다.
약돌 삼겹살과 목살 주문이 가장 많은 편인데 1인분 200g 1.3만 원이라 가격도 괜찮다! 최소 2인부터 주문이니 2명이서 400g 먼저 먹어보고 추가 주문하면 딱 맞게 먹을 수 있다.
숯불을 넣어주고 정갈한 반찬들이 깔렸다. 수저는 종이에 개별 포장돼서 위생적으로 느껴졌다.
목살과 삼겹살을 반반 주문해봤다. 약돌돼지는 썰어보면 돼지고기가 찰기가 있는게 다르다고!
그래봤자 고기인데 얼마나 맛있나 보자~했는데 얇게 썰려와서 아쉬워하던 마음이 쏙 사라졌다. 고기에 무슨 짓을 한 건지 진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삼겹살을 먹는 기분. 숯불 향이 오묘하게 칠해져서 더욱 맛과 향을 살렸다.
추가 주문으로 된장과 오미자 물냉면도 주문해봤다. 문경의 특산물이 가득한 한상! 오미자청 특유의 5가지 맛이 다 어우러져서 냉면도 추천! 특색 있는 여름철 메뉴로 제격이다. 남은 고기와 함께 면발을 말아올려서 한입에 털고 국물을 마셔주면 더위가 내려갈 정도로 시원하고 든든했다.
? 주소: 경북 문경시 마성면 새재로 51
? 054-571-1170
⏰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연중무휴
- TVN 바퀴 달린 집 출연
- 대흥 식육점, 대흥 정육점, 돼지네 식육식당 모두 같은 식당- 전기차 충전소 보유 (2대)
4. 불정역 폐역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곳은 문경의 폐역인 불정역. 민트색 지붕이의 숨은 여행지!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으로 문경의 탄광 역사가 남아있는 사진 찍기 좋은 곳! 불정역은 주변에 강가에서 돌을 주워와서 외벽을 만들었다는 점이 독특하다.
1993년에 간이역이었던 불정역에는 더 이상 기차가 지나다니지 않는다. 그래도 건물의 희소성을 인정받아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문화재가 되었다. 지금은 아라리오, 인형 오페라하우스 같은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일제강점기 이후 남한에서는 가장 먼저 탄광이 생긴 곳이 문경이었다. 화물 수송을 위해 만들어졌던 철로였는데 지금은 풀이 무릎 높이만큼 자라있다.
맞은편에 운행하지 않는 기차가 한 대 보이는데 폐 기차를 활용해서 문경에서 숙소로 운영한 적이 있다고 한다. 지금은 운영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 그리고 빈 공간은 어딜 가나 잘 보이는 여름꽃 금계국이 불정역을 채우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간이역이나 폐역이 지역자원으로 활용되거나 잘 보존된 모습을 참 좋아한다. 대구에도 아양 기찻길, 금강역, 동촌역 등이 문화공간과 카페로 활용되고 있고 문경에서는 가은역이 있다. 어딜 봐도 시원한 여행지는 아니지만 마음이 잠시 쉬었다가 가도 되는 간이역이다. 그리고 자전거 종주 인증센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자전거 스탬프 찍는 재미로 들러봐도 좋다.
? 주소: 경북 문경시 불정강변길 187
5.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스머프 마을)
경북 캠핑장으로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문경새재의 입구 방향에 만들어진 곳으로 2008년부터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밤 하늘 별이 촘촘히 다 보일 정도로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산자락에서 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 자연과 함께 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준다.
버섯처럼 생긴 황토형 9동, 하얗고 동그란 디자인의 이글루형은 단체로 방문할 때 가격이 괜찮고 캠핑장은 2만 원이라 부담이 적다. 심지어 경북선비이야기투어카드를 지참하고 가면 인터넷 사전예약을 해도 20% 할인받아서 나머지 금액은 환불해 주는 시스템! 현금을 굳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 편했다.
아침부터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귀를 간지럽히는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각 사이트마다 어느 정도 간격이 있고 층마다 뷰를 볼 수 있도록 단을 쌓아둔 형태로 오르막길 산언덕에 만들어졌다. 아래에는 자연 생태공원 탐방로와 실내 시설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 오기도 좋다.
캠핑 장비가 갖춰지지 않았다면 문경 카라반도 있다. 2인 기준 7만 원으로 모양만 독특할 뿐 일반 펜션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예전에 지어진 카라반이라 현대 시설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야외에서 간단히 밥을 먹고 산책하다가 우리들만의 공간으로 지낼 수 있는 곳!
맞은편 높게 솟은 주흘산이 배경이 되고 그림이 되는 풍경을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문경 휴양지로 각광받는 스머프 마을과 경북 문경 캠핑장은 민간 업체에서 운영하는게 아니라서 할인 혜택을 받으면 메리트 있는 문경새재 숙소다. 경상도 여름휴가 가볼 만한 곳으로 기쁜 소식을 듣는 문경도 선택지에 넣어봐도 좋다.
? 주소: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1길 47
? 전화 054-572-3762
⏰ 운영시간
-입실 14:00
- 퇴실 11:00 *캠핑장 퇴실 시간 13시
✔ 이용금액
- 캠핑장 20,000원 / 캐라반 70,000원
- 황토 A형 100,000원 / 이글루 E형 160,000원
✨할인 TIP- 경북 선비이야기투어카드 제시(20% 할인)
Info. 문경 단산 숲속 캠핑장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활공장길 585
Info. 문경새재도립공원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
Info. 대흥숯불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새재로 51
Info. 불정역 폐역
경상북도 문경시 불정강변길 187
Info.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1길 47
장하나 경북여행작가의 6월 여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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