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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마음이 맑아지는 기청산식물원
조회수255 좋아요수0
 
마음과 정신이 맑아지는 포항 기청산식물원
 
 

안녕하세요 경북리포터 여행기자단 안수민입니다!
9월 여행은 ‘건강해지는 경북여행’라는 주제로 ‘포항 기청산 식물원’에 방문해보았어요.
기청산식물원은 포항의 북쪽 맑고 푸른 땅 청하에 한 식물학자가 근 반세기 동안 초지일관 일구어온, 흔히 볼 수 없는 식물원다운 식물원입니다.
기청산식물원은 식물세계 교육을 통한 자연의 이해와 보전 및 공존을 추구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목적으로 한 홍익인간 세상을 열어가는데 식물학적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식물과 교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식물세계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식물원으로 한번 떠나볼까요?
또한 경상도의 멸종위기야생식물 지킴이라는 이름이 붙일 정도로 멸종위기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종관리, 멸종위기야생식물의 자생지 서식환경을 조사,연구하여 각 종들의 환경과 특성을 파악하는 자생지조사, 멸종에대비하는 개체증식, 멸종위기야생식물을 복원하고, 멸종위기야생식물에 대한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자료를 배부하는 등 야생식물보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청산식물원 들어가기 전 입구입니다. 기청산식물원은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가 매우 쉬웠습니다. 맞은편에는 기청산식물원 전용 주차장도 있습니다.
  

기청산식물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기청산식물원 입구로 들어와서 이 길을 조금만 더 걷다 보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개장시간은 9시~18시이니 넉넉하게 5시 이전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입장관람료도 안내되어 있는데,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매표소 옆에 보시면 앉아서 쉬는 공간도 있습니다.


더 가까이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영화 한 장면 같은 분위기네요


매표소근처에 야외찻집, 야외갤러리, 식물판매장, 카페 등 쉬는 공간과 음료를 사 먹을 수 있어 음료 한잔하며 이 조용한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너무 힐링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관람 원칙도 적혀있네요. 다들 한번 읽어보고 관람해보시길 바랍니다.


기청산 식물원은 오사자연을 외치는 교육식물원이라고 합니다.


매표소에 기청산식물원 근방에 식당추천도 해주어 이 곳들 중 하나에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찰로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기청산식물원 안내도입니다.


그럼 한번 식물원을 둘러볼까요?


굉장히 잘꾸며진 관찰로를 볼 수 있습니다. 


식물원을 가꾸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는지 보일 정도로 아름다웠고, 산책로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연아송이라고 불리는 소나무입니다. 삐딱하게 자란다고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던 못생긴 소나무는 지금 현재 김연아선수의 너바우어 포즈와 닮아 연아송이라고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산책로를 걸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은 “정말 힐링된다.” 였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치고,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 피곤하고,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과는 달리 너무 조용하고 여유러워서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았습니다.


이 관찰원에는 울릉도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식물과, 희귀특산식물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울릉도의 모형을 하고 있다고 해서 더 흥미로웠습니다.


정말 청량한 산책길이죠? 사진만 보아도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올라갈 수 있는 산책로도 나온답니다.


산책로를 따라서 가시면


이렇게 대나무로 된 숲도 나온답니다.


연꽃으로 이루어진 연못도 엿볼 수 있습니다.


자연속에서 들리는 맑은 물소리도 어찌나 좋은지, 한참 동안 멍때리면서 바라보았네요.


제가 간 날이 운이 좋게도 꽃무릇이 만개한 시기였어요. 꽃무릇의 만개기는 보통 9월10일~24일이라고 해요,


이 식물원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 식재된 꽃무릇이 보름간 가을 팡파레를 울리면 장관을 이루다가 계절을 마무리한다고 해요.


너무 아름다워서 꽃무릇이 만개한 산책길을 거닐면서 제가 어딘가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영화에서 나올 것 같은 한장면입니다.


나무 꽃향유를 엿 볼수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염료 자원으로 재배하였던 ‘쪽’


국화과에 속해있는 연보라빛이 은은하게 드는 해국


일상에서 잘 볼 수 없었던 희귀한 식물들이 많아서 눈이 더 즐거웠던 기청산식물원


보자마자 ‘와-’라는 감탄사가 나온 포토존. 저기를 거닐면 영화장면의 주인공이 된 느낌일 것 같습니다.


약 1km남짓 산책로를 눈과 귀로 즐기고 오니 약 두시간 정도 걸으면서 힐링했습니다.
일상에 지친 여러분들에게 포항 기청산식물원을 방문해 치유하는 건 어떨까요?

Info. 기청산식물원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하로175번길 50
이용시간 : 매일 09:00 - 18:00(단체손님, 예약입장 가능)

2020 경북여행 리포터 안수민

안수민 경북여행리포터의 9월 취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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