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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양포도서관에서 따듯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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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시립 ‘양포도서관’에서 보내는 따듯한 겨울.
     
     

    지난 7월 1일. 구미시 옥계동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시립도서관인 양포시립도서관이 개관을 했습니다. 주변엔 대단지의 아파트들과 구미 4공단이 인접해 있어 위치적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독서 및 문화공간으로 앞으로의 가능성이 더 기대되는 곳, 양포도서관을 며칠 전 다녀왔습니다.


    ▲ 구미시립양포도서관 (좌) /양포도서관 (우)

    외관부터 아주 멋진 양포도서관은 주차장 이용 시 2시간 이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서 차량을 주차 후 입구로 향했습니다. 양포도서관을 들어가는 입구는 여러 곳에 있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1층 입구문만 오픈 되어 있으니 이용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QR코드 체크인을 비롯해 발열체크, 손 소독 후 도서관으로 들어갔습니다. 


    ▲ 층별안내도 (좌) / 층로비 (우)

    양포도서관은 총 5층으로, 어린이자료실과 강당 및 강의실이 있는 1층, 커뮤니티공간과 북카페가 있는 2층, 학습실과 토론실이 있는 3층, 종합자료실이 있는 4층, 옥상정원이 있는 5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 지역작가 도서전시

    1층 로비엔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지역작가도서 전시코너가 있었는데,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에 대한 설명과 저서를 같이 전시해 놓아 바로 책을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구미 대표작가인 박도 작가님을 비롯해 구미지역서점인 삼일문고 운영자님의 저서도 눈에 띄었습니다. 


    ▲ 어린이자료실

    ▲ 스마트서가 (좌) / 주제전시 (우)

    우선 1층에 있는 어린이자료실부터 둘러보았는데, 어린이자료실에 들어선 순간 이 도서관을 주변에 두고 있는 이 지역 친구들이 부러워졌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독서 및 대여를 위해 만들어진 양포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은 재미있는 이야기의, 아이들을 위한 새책들로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입구엔 책반납을 조금 더 편리하게 반납을 할 수 있는 스마트서가와 주제를 정해 북큐레이션을 해 놓은 주제전시코너도 볼 수 있었는데, 이번 전시는 형제자매와 관련된 책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어린이서가

    ▲ 어린이열람실

    ▲ 수유실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어린이자료실은 바닥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좌식공간부터 가족, 친구들과 와서 즐겁게 독서할 수 있는 열람실까지. 거기에다 수유실까지 준비되어 있어 유아와 함께 방문한 주민들을 위한 배려도 엿보였습니다.


    ▲ 커뮤니티공간 모두 (좌) / 미술전람회 (우)

    ▲ 지역전시

    2층으로 올라가니 맞이하는 커뮤니티공간 ‘모두’. 구미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행사 및 전시가 열리는 곳으로, 지금은 2020도개고등학교 미술부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해당전시는 12월 31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3층학습실 (좌) / 3층학습실 좌석선택 (우)

    ▲ 3층토론실 (좌) / 3층 물품보관함 (우)

    3층에 있는 학습실과 토론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방법이 별도로 안내되어 있었는데, QR체크인을 하는 1층에서 열람실 이용 시 번호표를 받아야 하고, 해당 번호판 좌석만 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 4층종합자료실 (좌) / 잡지서가 (우)

    ▲ 신문서가 (좌) / 신문사별 신문 (우)

    도서관의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4층 종합자료실은 한층 전체가 하나의 자료실로, 잡지와 신문을 볼 수 있는 서가와 책을 대여할 수 있는 도서검색 및 대여공간, 출력 및 복사를 할 수 있는 컴퓨터 이용공간 등이 함께 있었습니다.


    ▲ 분류별 서가 (좌) / 종합자료실 (우)

    ▲ 도서검색대 (좌) / 컴퓨터와 복사기 (우)

    사실 자주 가는 지역도서관의 경우 오래된 지역도서관으로 서가마다 책들이 가득한 걸 볼 수 있는데, 개관한지 얼마되지 않은 양포도서관 종합자료실을 보면 서가들이 조금 비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잠시 앉아 책을 읽기 위해 몇 권 검색해 보았더니 다 비치되어 있었고, 제 생각엔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책이 많음에도 서가가 비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 옥상정원

    그리고 드디어 5층. 옥상엔 잠시 앉아 바깥공기를 마실 수 있는 정원이 있었습니다. 뻥 뚫린 하늘보다는 주변 아파트 단지들이 눈에 띄긴 하지만 그만큼 양포도서관은 지역민들을 위한 중심에 지어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 양포도서관 게시판

    이달의 추천 도서를 비롯해 독서문화강좌, 문화프로그램 등이 안내되어 있는 양포도서관 내 게시판과 함께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umi.go.kr/)를 통해서도 양포도서관 이용 방법 및 구미지역 시립도서관들의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점점 서가도 채워 질것이고 문화복합공간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구미 시립 양포도서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곳이니 추운 겨울, 양포도서관에서 마음을 위로 받으며, 따듯하게 보내세요.

    Info. 구미양포도서관
    주소: 경북 구시시 옥계북로51(옥계동)
    전화번호: 054-480-4770
    운영시간: 코로나19로 인해 유동적,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이주미 경북여행리포터의 12월 취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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