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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 소백산 하늘자락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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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속에 시원한 풍경을 담아보자, 소백산 하늘자락 공원
     
     


    ▲ 공원 주차장

    천년사찰 용문사가 있는 예천 용문면 매봉 자락에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해발 700m 정도의 높은 고지에 저수지가 하나 있고, 그 주변을 공원화한 것인데요. 높다란 전망대도 놓여 있어서 주변을 둘러보는 풍광이 아주 좋은 곳이지요. 해발이 높은 곳이지만 전망대 바로 아래까지 차량을 이용하여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 어림호

    산꼭대기에 뜬금없이 위치한 이 호수의 이름은 ‘어림호’입니다. 어림호는 지난 2011년에 건립한 양수발전소 상부댐의 조성으로 만들어진 호수입니다. 양수발전소는 밤에 남는 전기를 이용해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위치에너지를 높인 다음, 전기가 필요할 때 다시 아래로 떨어뜨려서 수력발전을 하여 전기를 얻는 방식입니다.


    ▲ 공원전경

    어림호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의 바로 아래에 작은 공원이 꾸며져 있습니다. 깨끗한 화장실도 있고 주차장도 널찍합니다. 아직은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식재된 나무들은 어려보입니다. 충분한 그늘을 만들어주지 못하지만 산책로를 만들어두고 벤치도 놓아두어서 쉬어가기 좋습니다.


    ▲ 봉황

    예천은 봉황의 도시라고 합니다. 지역명의 한자 뜻은 단술 예(醴), 샘 천(泉)입니다. 예로부터 봉황은 예천(醴泉)이 아니면 마시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봉황의 기운이 서린 도시여서 인재가 많고 장수하기로 소문난 고장이라 합니다. 그래서 공원 한가운데 황금색의 화려한 봉황이 날개짓하고 있는 구조물이 서 있습니다.


    ▲ 전망대 가는 길

    전망대로 가는 길에는 잘 만들어진 데크가 놓여 있습니다. 지그재그로 이동을 해야 했는데요. 덕분에 거리는 길어졌지만 경사가 완만하여 오르기가 힘들지는 않습니다. 휠체어 또는 유모차도 오를 수 있도록 경사면을 잘 만들어 두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 소백산 하늘 전망대

    데크 계단을 오르면 하늘자락공원 전망대를 만납니다. 높이는 23.5m라고 하는데요. 맨 꼭대기까지 계단 없이 나선형으로 돌아가며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 전망대 올라가는 길

    뱅글뱅글 돌아가며 올라가는 나선형의 조형미가 썩 볼만합니다. 나선형 길의 길이는 136m라고 합니다. 이곳 역시 휠체어와 유모차가 올라가기 수월합니다.


    ▲ 전망대 전경

    전망대에 오르자 막힘없이 트인 공간을 만납니다.  360도 한 바퀴를 돌면서 사방의 풍경을 모두 끌어안을 수 있습니다.


    ▲ 어림호 일대

    코로나 때문에 행동반경에도 제한을 받고,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하는 답답한 일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택트 여행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이곳 하늘자락 공원과  전망대도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가슴이 트이는 시원한 풍경 속에 빠져보기 좋은 곳입니다.


    ▲ 전망대 포토존

    꼭대기의 가운데에는 소백산을 모티브로 만든 포토존도 있습니다.


    ▲ 내려다본 주차장 (좌) / 내려다본 공원 일대 (우)

    바로 아래로 내려다보면 주차장과 공원일대가 내려다보입니다. 이제 가을을 지나 겨울로 향하고 있는 계절이라 공원은 다소 황량해보입니다. 검색을 통해 이전에 방문하신 블로거들의 사진을 보니 봄이면 꽃들이 만발한 곳이기도 합니다.


    ▲ 가려진 소백산

    아쉬운 것은 소백산 방향으로는 시야가 가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에서 바로 앞의 봉우리 뒤쪽으로 소백산 능선이 살짝 보이는데요. 비로봉이 반틈 정도 겨우 보입니다.. 소백산은 천문대 시설 때문에 멀리서도 소백산임을 잘 알 수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천문대 시설은 보이지 않습니다.


    ▲ 둘레길 안내

    전망대에서 산의 능선을 따라 어림호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둘레길인 ‘치유의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둘레길은 약 3.5km 정도의 거리이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봄이면 진달래 군락지도 있는 곳이라고 하니 내년 봄에 찾아와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 쉼터

    전망대 옆에는 정자쉼터도 놓여 있고, 벤치들도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넉넉히 두고 천천히 쉬어가도 좋을 곳입니다. 주변에는 예천의 명소 중 하나인 용문사도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같이 묶어서 오기도 좋은 곳입니다.

    Info. 예천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경북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산74-1 (내비게이션 : 소백산하늘자락공원)
    문의 : 054-650-6908 (예천군 문화관광과)

    이재락 경북여행리포터의 11월 취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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