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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 어북실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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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를 같이 볼 수 있는, 고령 어북실
     
     

    가을이 왔습니다. 지역 곳곳에서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있고, 그 대표적으로는 핑크뮬리 조성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핑크뮬리는 벼과의 식물로 9월에서 11월 꽃이 피며, 작은 이삭들이 분홍빛과 자주빛을 띄어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시민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보니 각 지자체에서도 핑크뮬리 공간을 많이 조성하는 것 같습니다.


    ▲ 고령 핑크뮬리

    지금의 가을을 떠올릴 때 핑크뮬리가 떠오른다면, 사실 과거의 가을을 대표하는 꽃은 코스모스였습니다. 과거와 현재. 코스모스와 지금의 핑크뮬리를 같이 만날 수 있는, 고령의 어북실을 다녀왔습니다.


    ▲ 대가야교 안내(좌) 대가야교(우)

    고령엔 대표 하천인 회천이 있고, 그 회천을 가로지르는 회천교와 대가야교 주변에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밭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고령군 생활체육공원 주변에 주차를 하신 후 회천교 방향으로 걸어가시면 하천을 따라 산책도 할 수 있고 대가야교도 만날 수 있습니다. 


    ▲ 대가야교(좌) 이운순례길(우)

    이 하천을 따라 걷는 길은 팔만대장경 이운순례길 이기도 한데, 출발점인 고령 개경포 공원에서부터 해인사까지 향하는 길사이에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회천교 핑크뮬리(좌) 핑크뮬리 설명(우)

    그렇게 조금 걸어 도착한 회천교 다리 밑. 핑크뮬리 밭은 크게 3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었고 생각만큼 넓지는 않았지만, 산책로와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분리가 잘 되어있어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 포토존(좌) 회천교 핑크뮬리(우)

    주말이다 보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마스크를 쓰며 거리유지를 한 후 일정거리가 생기면 잠깐씩 마스크를 벗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론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우리 모두를 위해 방역수칙을 잘 지켜 어서 코로나가 끝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 핑크뮬리를 보러온 사람들(좌) 가을하늘과 핑크뮬리(우)

    핑크뮬리 조성지를 지나 조금 걸으면 나오는 어북실 코스모스 조성지.
    핑크뮬리의 규모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넓은 공간에 조성되어 있는 코스모스 조성지는 사실 고령의 가을을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합니다.


    ▲ 어북실 코스모스 안내(좌) 핑크뮬리와 코스모스(우)

    사진을 찍으면 핑크뮬리 보다 색감이 덜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코스모스를 보고 있으니 진짜 가을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고령 어북실은 매년 코스모스 축제까지 열리던 장소로 6만평이나 된다 하니 규모가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핑크뮬리와 코스모스(좌) 코스모스밭(우)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사진을 찍을 때 다른 점이 있다면, 핑크뮬리는 전체적인 풍경과 어우러 찍을 수 있고, 코스모스는 꽃 한송이한송이가 참 예뻐 꽃과 찍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엔 키보다 더 높은 핑크뮬리가 얼굴에 닿으니 간지럽다며 사진 찍는 게 조금 힘들었다면, 코스모스 조성지에서는 본인이 찍어 달라며 포즈를 잡고는 했습니다.


    ▲ 코스모스

    어북실 코스모스 조성지에서 좋았던 또 하나. 바로 길게 이어진 산책로였는데, 길을 따라 걷고 있으니 가슴이 뻥 뚫린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다듬은 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이 모습이었는지 싶은 몇 그루의 나무도 아주 멋졌습니다.


    ▲ 산책로(좌) 산책로 옆 나무(우)

    넓은 코스모스 밭과 핑크빛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 곳.....같은 곳이지만 다른 곳인듯한 고령 어북실의 핑크뮬리, 코스모스 조성지.
    지금의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한 고령으로 이번 주말 여행한번 가보 시길 추천합니다.


    ▲ 코스모스밭(좌) 해 질 녘의 핑크뮬리(우)

    Info. 고령 어북실
    장소: 고령군 생활체육공원 회천교 주변.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이주미 경북여행리포터의 10월 취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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