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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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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움과 아픔이 함께하는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포항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지난 5일 2020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TV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9년 우리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옹산 게장마을이 바로 경북 포항에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동백이의 ‘까멜리아’를 찾아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가옥 거리 맞은편 넓은 무료 주차장과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시내에서 구룡포행 200번 좌석버스, 포항역(KTX)에서 210번 버스를 이용하여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인 가옥 거리 입구입니다. 멀리서 보이는 계단을 기점으로 세 갈래의 길로 나뉩니다. 왼쪽에는 가옥 거리, 오른쪽에는 구룡포 근대 박물관, 계단 위쪽으로는 동백이 집, 공원 등이 있습니다. 입구 근처에는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였다는 간판들이 보입니다.

    우선, 일본인 가옥 거리부터 둘러봅니다. 드라마 촬영 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역사적 사실을 알고 나면 마냥 밝은 곳만은 아닙니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이 마을에는 47개의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있다고 하며 2010년 포항시에서는 이와 같은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산 교육장을 만들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를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동백이 마을에서 우리나라의 상처도 기억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러한 아픈 역사의 현장도 동백꽃 덕분에 활짝 피고 있습니다. 동백이가 운영하던 “까멜리아”에서는 버스킹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가옥거리를 지나 동백이 집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는 다양한 벽화들과 예술작품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에 나온 동백이 집입니다. 집 앞에서 용식이와 동백이가 꽁냥꽁냥 거리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실제로 많은 관광객이 집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줄 서 있었습니다.

    동백이 집 앞에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한 곳이라는 구룡포의 유래를 담은 9마리의 용 동상이 있습니다. 구룡포 마을의 100년을 담은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을 중심에 있는 계단입니다. 꽤 가파른 계단이지만 많은 방문객들이 앉아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포스터를 이 계단에서 찍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살짝 앉아 사진을 찍어 봅니다.

    계단을 내려가 구룡포 근대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일제강점기 구룡포로 이주해온 하시모토 겐기치의 집을 개조하여 박물관이 만들어졌으며 이 당시 일본식 건물과 생활상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는데요,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 공간이라는 것부터 현재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라는 것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의미를 가져다주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인 가옥 거리 근처에는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 주상절리 등 다양한 명소들도 있으니 같이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Info.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전화 054-276-9605
    이용시간 [구룡포근대역사관] 10:00~17:00

     

    이새별 경북여행리포터의 6월 취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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