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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금장대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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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고 있는 경주의 핫플레이스, 금장대 산책로
     
     

    ▲ 금장대 주차장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는 소위 ‘이 시국’에 소리소문 없이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경주방문시 필수코스로 알려지고 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금장대 주차장’을 검색해서 찾아가면 되고, 주차비와 별도의 입장료는 없어서 부담 없이 방문해 볼 수 있습니다.

    ▲ 수변 산책로

    금장대는 경주시내를 관통하여 흐르는 형산강 강변에 있는 작은 산위에 지어진 건축물인데요, 형산강과 경주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절경을 가진 곳으로 알려져 있지요. 하지만 이곳이 뜨는 이유는 금장대가 아닌 그 아래쪽에 조성된 수변 산책로입니다.

    ▲ 산책로 데크길

    유채꽃이 한창 필 무렵 아주 볼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록빛 가득한 한여름에도 걷기에 기분 좋은 길입니다. 수변 데크를 모두 걸어보는데 약 800m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아주 천천히 걸어도 됩니다.

    ▲ 수변 산책로

    유유히 흐르는 형산강을 옆에 끼고 있는 데크길에는 강변의 다양한 수생생물들의 축제가 펼쳐집니다. 다양한 식물들과 동물들은 아이들에게 학습의 장이 될 것입니다.

    ▲ 구명장비

    데크는 수변을 가로지르며 놓여 있어서 자칫 물에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몇군데 구명장비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 쉼터

    수변 산책로 한편에 나무그늘 좋은 데크 쉼터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강변에서 자리를 깔고 앉아서 쉬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뽕나무

    수변에는 다양한 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거뭇거뭇한 열매를 달고 있는 뽕나무를 만났습니다. 그 열매는 ‘오디’라고 하는데요. 열매 중에서 검은색이 된 것이 제대로 익은 것이어서 따먹을 수 있습니다. 오디는 새콤한 맛이 거의 없이 아주 단맛만을 가지고 있지요.

    ▲ 나룻배 포토존

    이곳을 핫플레이스로 만든 나룻배 앞에 도착합니다. 때마침 사진을 찍던 커플이 잠시 비켜났을 때 한 장 찍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예술이네요. 한창때는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하기도 합니다.

    ▲ 금장대 가는 길

    수변 산책로를 지나 산길에 접어듭니다. 산길이 시작된다고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길의 끝에 금장대가 바로 보일 정도로 아주 짧은 거리랍니다. 금장대 뿐만 아니라 암각화도 볼 수 있으며, 호젓한 숲길도 걸어볼 수 있기 때문에 꼭 올라가보시길 권합니다.

    ▲ 갈림길

    조금만 올라가면 금장대와 암각화의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바위가 암각화가 그려진 바위입니다. 암각화부터 구경을 하고 금장대로 올라가보겠습니다.

    ▲ 경주석장동암각화

    경주석장동암각화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98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크지 않은 바위지만 흔히 발견되는 검파형 문양부터 사람얼굴, 돌칼, 화살촉, 꽃무늬, 짐승 발자국 등 30여점의 다양한 그림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경주석장동암각화

    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 문양들은 문자가 없던 그 시절 사람들의 표현수단이었을 것이고 요즘 같으면 sns 포스팅이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후손들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했던 것일까요. 오랜 세월을 가로지르는 공감을 시도해보며 마음속으로 ‘좋아요’를 누르고 갑니다.

    ▲ 형산강 풍경

    암각화 앞에서는 형산강의 시원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울주에서 발원하여 경주와 포항을 지나 동해로 흘러가는 형산강은 경주와 포항의 젓줄이며, 도시의 태동을 함께했을 것입니다.

    ▲ 금장대

    금장대는 이달 말까지 공사 중에 있습니다. 큰 공사는 아닌 듯 하구요. 경관조명 전기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금장대는 하늘을 날아가는 기러기들도 쉬어간다는 경주 ‘삼기팔괴’ 중 한 곳이고, ‘형산강팔경’에도 선정이 된 ‘조망맛집’ 명소입니다.

    ▲ 금장대 마루

    공사 구조물만 없으면 정말 절경이 눈앞에 펼쳐질 것 같네요. 풍경도 풍경이지만 넓게 펼쳐진 마룻바닥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일반 도시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시멘트 바닥에 비해 발바닥에 닿는 질감이 아주 좋습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마주하고 있으면 세월 가는 줄 모를 것 같습니다.

    ▲ 금장대 뒷산 숲길

    금장대 뒤쪽으로 이어지는 숲길을 걸어봅니다. 이 숲길을 돌면 나룻배가 있던 그곳으로 내려서게 되는데요, 그 거리는 아주 짧습니다. 소나무 그늘이 울창한 숲길도 반드시 걸어보세요.

    ▲ 산딸기

    숲길을 걷다가 빨간색 열매가 눈에 띄는군요. 산딸기를 발견했습니다. 6월의 산은 풍성하고 넉넉합니다.

    ▲ 수변공원

    금장대 숲길을 한 바퀴 돌아서 나룻배가 있는 곳으로 내려왔습니다. 핫스팟답게 나룻배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수변 산책로 데크를 모두 걷고, 암각화와 금장대, 그리고 뒷산 숲길까지 모두 돌아도 2km가 채 되지 않는 거리입니다. 코로나로 움츠려든 요즘, 야외 산책로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분위기 좋은 수변 산책로와 문화유산, 소나무 숲길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금장대로 산책을 가보시면 어떨까요?

     

    Info. 금장대

    - 찾아가는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1130-1 (금장대 주차장)
    - 주차료 & 입장료 : 무료

     

    이재락 경북여행리포터의 6월 취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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