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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형형색색 연등따라 청도 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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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형색색 연등 따라 청도 운문사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청도!

    경북 경산시와 경남 밀양시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청도 레일바이크, 청도읍성, 프로방스 등 의외로 소소한 볼거리가 정말 많은 곳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비구니 사찰로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쓴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생태체험장 길을 통해서 운문사로 향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친구들과도 방문해서 걷기 좋은 청도 운문사 지금 같이 걸어볼까요?

    운문사는 560년 신라 진흥왕 때 한 신승이 창건한 사찰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608년 진평왕 때 원광국사가 제1차 중창을 한 곳입니다.신라 화랑도 세속오계를 전해준 분이 바로 원광국사이시죠! 운문사는 구름 대문을 활짝 열고 들어오듯 구름으로 들어가는 산문을 뜻합니다.조선시대 임진왜란으로 일부가 소실되었지만 현재는 30여동의 전각이 있는 큰 사찰로서 규모를 갖추었습니다. 1958년 불교정화운동 이 후 비구니 전문 강원이 개설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수도승을 배출한 곳입니다.

    운문사 입구로 들어가는 길 산들산들 부는 봄바람에 솔바람길을 걸으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노송들이 정말 시원하게 뻗어있는 숲길이 저를 반겨주는 것 같았습니다.

    노송들 사이 V모양으로 상처 난 소나무가 있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연료로 쓰기 위해 송진을 채취한 자국입니다.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렇게 솔바람길을 지나서 다양한 색상의 연등들이 반겨주었습니다. 어느 덧 운문사 입구 앞에 도착했습니다.

    운문사의 정문인 범종루이며 1층은 운문사의 정문으로, 2층은 누각으로 다른 사찰과 달리 일주문과 천왕문이 없었던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렇게 범종루를 통과해서 서점을 지나서 만세루를 보러 가는 길 아쉽게도 보수공사 중이였습니다.

    하지만 만세루 앞에 위치해있는 운문사의 상징하는 나무인 처진 소나무가 보였습니다. 처진 소나무는 인공적인 압력 없이도 늘어져서 넓게 자라는 모습이 정말 특이했습니다. 수령 500년에 이르는 이 소나무는 어느 선사가 이곳을 지나다가 시들어진 나뭇가지를 꽂아둔 것이 뿌리를 내렸다고 전해집니다. 소나무의 푸른 기상은 수행자로서의 청정함을 상징하며 넓게 자라서 큰 그늘을 만들어주는 것은 처음으로 스님이 된 학인들에게 널리 중생의 고통을 덜어주는 보살 정신을 가르쳐준다고 하니 정말 운문사의 상징이자 의미 깊은 나무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실제로 처진 소나무를 보니 푸른 기상이 청렴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처진 소나무를 뒤로하고 주법당인 대웅보전으로 향했습니다. 대웅보전 앞에 있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형형색색 연등들이 나란히 줄 맞춰서 걸려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소원지가 많이 달려있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지만, 대웅보전은 여전히 웅장했습니다.

    대웅보전은 대중 스님들이 조석 예불을 모시는 운문사의 주법당 입니다. 비로전이라고 불리는 곳이며 현재는 코로나19로 굳게 닫혀있어 내부를 관람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한 채 운문사의 중심영역에 위치로 이동 했습니다.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 운문사 삼층석탑과 오색 연등을 보고 스님들의 수행공간이 위치해있는 회성당, 청풍료로 향했습니다.

    스님들의 수행공간이여서 들어 갈 수 는 없었지만 현재 이곳에서 대략 160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이곳에서 경학을 수행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날 오전에 비구니 스님이 지나가시는 모습을 보니 다른 사찰과 다른 특별한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채경당 옆 원응국사비를 뒤로한 채 운문사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운문사 뒤편 400년 된 은행나무가 있는데 스님들의 수행공간으로 일반인은 들어갈 수 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은행나무가 물들어 최절정에 이른 하루를 정하여 개방하고 있다고 하니 가을에 다시 방문하여 가을빛으로 물든 모습을 봐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Info. 이용 정보

    - 문의 : 054)372-8800

    - 대중교통 : 1. 기차 : 청도역–청도버스터미널–운문사, 2. 버스 : 경산시외버스터미널–운문사

    - 승용차 : 경산IC(하행선)-진량방면–지안방면–운문사, 서울IC(상행선)-언양 방면-운문사

    - 입장료 : 개인 성인 2,000원/청소년 1,000원/어린이 500원, 단체 성인 1,500원/청소년 800원/어린이 400원

    ​- 주차료 : 경차 1,000원/소형 2,000원/대형 3,000원

    - 방문하면 좋을 시간 : 오전 08시 ~ 10시

    - 새벽예불 : 새벽 04시 40분

    - 사시예불 : 오전 10시 40분

    - 저녁예불 : 동절기 저녁 6시, 하절기 저녁 6시 30분

     

    천채은 경북여행리포터의 5월 취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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