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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드라마 녹두전의 배경이 되었던 무섬마을()
· 지역 : 영주

KBS드라마 녹두전의 배경이 되었던 무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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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하고도 문수면에 가면 무섬마을이 있는데 늘 유명지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옥중화에 나오기도 했는데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KBS 드라마 녹두전에 무섬마을의 다리가 나온 것을 아시는지요? 때마침 부근을 지나다가 저도 한번 들러봤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무섬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 예천의 회룡포, 영월의 선암마을과 청령포와 같이 3면이 마을을 휘감아 도는 물돌이 마을로 대표적인 마을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조선시대 후기의 전형적인 사대부 가옥과 초가집이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숙박체험도 가능한 마을입니다. 



예전에는 추수가 끝난 요즘 같은 시기에 일 년에 한번 초가지붕을 보수하는 것이 연중행사로 되어 있었는데 요즘에는 보기 힘든 풍경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 주말 같은 때에는 이곳에도 엄청난 사람들이 찾아주는 곳이지만 평일이다 보니 한산한데 저로서는 더 좋은 조건이 된 것 같습니다. 

[KBS 드라마에서 캡처한 영상자료]

저도 녹두전이라는 드라마를 즐겨 보는데 바로 이 장면 어디선가 많이 본 곳이다 했는데 바로 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였습니다. 경북에 있는 외나무다리가 방송을 탔는데 왜 저도 기분이 좋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드라마처럼 멋진 영상은 못되지만 바로 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 풍경입니다. 드라마 때문에 저도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새롭게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는데 혼자이다 보니 머쓱해지기만 합니다. ㅎㅎㅎ



정말 누구의 발상이었는지는 몰라도 외나무다리 하나가 만들어준 커다란 행복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들어간 곳이 바로 이 외나무다리입니다. 



때마침 외나무다리를 건너고 있는 수녀님들이 모델이 되어 줍니다.



해가 무척이나 짧아진 계절이다 보니 그리 늦은 시간도 아닌데 오후 늦은 시각 같은 느낌마저 드는 것 같습니다. 반대편에서 담아보니 역시나 맑은 하늘과의 어울림이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지금은 관광객들이 없으니 괜찮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 때는 외나무다리 나름대로의 규칙이 있습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는 사람이 길을 비켜주는 것으로요. 



중간중간에 이런 곳이 있다면야 괜찮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이번 태풍에도 끄떡없는 걸 보면 대단한 것 같아요.



녹두전에서 주인공 둘이 앉아있던 그 장소입니다. 아직도 태풍의 흔적이 그 아래로 걸려있는 것이 보이네요. 



모래사장을 걸으면서 즐기는 곳이라서 바로 이런 흙먼지 떨이기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무섬마을의 뚝방 길을 따라 걸어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고즈넉한 풍경이 더없이 좋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참 그리고 무섬마을에는 이렇게 자전거가 준비되어 있는데 무료로 빌려주는 것이니 참고하셔서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는 재미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 



감나무에 달린 서리 맞은 홍시가 있는 풍경은 고향마을을 떠올리게 합니다. 



영주 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는 여행의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주는 이색적인 곳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늦은 오후에 들러본 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 다음에는 이름 새벽에 물 안개와 함께 조우를 해봐야겠습니다. 드라마의 명장면처럼 외나무다리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영주 무섬마을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안석규 경북여행리포터의 1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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