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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국도 그 즈음에서 연꽃을 만나다. :: 봉화 도암정()
· 지역 : 봉화

31번 국도 그 즈음에서 연꽃을 만나다. :: 봉화 도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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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31번 국도에서 창밖을 내다보니, 봉화의 우거진 도로를 지나 가다보니 그림같이 아름다운 연못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곳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거촌2리 황전마을 앞의 도암정으로 황파 김종걸이 효종 1년에 건립한 곳으로 분홍빛 연꽃과 함께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정자와 연못가운데 작은섬, 그리고 큰 소나무 한그루가 지키고 있더라구요. 도암정 같이 마을의 입구에 정자가 서있는 것은 흔하지 않는 모습인데요. 송산공 김흥선생이 마을에 들어와 살때 마을에 해마다 재앙이 생겼답니다.
 
스님이 지나면서 마을의 안산인 학가산이 화산인지라, 수(水), 목(木)이 없어 생기는 일인지라 마을 안팍으로 연못을 파고 아랫연못에 수련을 심고 가운데 인공섬을 만들어 소나무와 느티나무를 심은 후 매년 5월 15일 풋굿을 열어 재앙은 사라지고 자손이 번창하는 등의 안정을 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도암정 편액과 언비어약이라는 편액이 적혀있습니다. 시경에 나온구절로 “솔개는 하늘에서 날고 물속에는 고기가 뛰논다” 며 성인의 덕이 하늘과 땅에 드러남을 의미합니다.

 
이 도암정은 난간을 두른 툇마루를 달아내어 앞에는 펼쳐진 연못들이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바람이 불어 연못의 연꽃들이 넘실넘실 춤을 추는 모습을 바라보노라면 여름의 더위와 걱정근심을 털어 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인과 연꽃, 그리고 정자 그 아름다움을 담아내기 위해 출사를 오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예향황전이 적힌 입석, 큰바위세개와 정자한채옆으로 펼쳐진 도암정은 가히 그림같다 할수있어요. 마을 앞산에 황학이 자주 내려와 장관을 이루어서 황전이라고 한다네요. 황전마을은 350년간 이어온 의성김씨의 터전이랍니다.

 
이렇게 도암정 뒤로는 황전마을이 시작되요. 황전마을은 효 시범마을 이랍니다. 뒤로는 의성김씨의 종택, 경암헌 고택이 자리하고있습니다. 또 도암정으로 가는 길목 즈음 닭실마을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거촌리 502
봉화 도암정 연락처 : 054-679-6932
버스 : 26,27,28,35,37 번을 타고 학동. 하이골에서 내리시면됩니다.
입장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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