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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낭만 글램핑! 경북 팔공산베이스캠프()
· 지역 : 칠곡

한여름 밤의 낭만 글램핑! 경북 팔공산베이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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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경북 칠곡으로 글램핑을 다녀왔습니다. 저처럼 캠핑 장비가 없고 이것저것 준비하기 귀찮은 분들이라면 텐트와 바비큐 음식 등이 전부 준비되어 있는 글램핑을 추천합니다. 자~그럼 팔공산으로 캠핑을 즐기러 가볼까요?

제가 거주하는 대구에서 가까워 선택한 경북 칠곡 팔공산 베이스캠프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 걱정은 없었어요. 이곳은 숙박 이외에도 타임 별로(약 3시간) 예약해 텐트와 바비큐 시설을 짧게 이용할 수도 있어요. 음식 메뉴 중에 캠핑세트를 구매하면 시설 이용 요금 없이 캠핑세트 가격 값만 지불하면 텐트와 캠핑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도 꽤 좋은 곳이랍니다. 전 이날 인디언텐트에 숙박을 예약했어요!
주차를 하고 입구에서 팔공산베이스캠프 위치안내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디언텐트와 편백나무집 숙박, 캠핑카 숙박 등 원하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어요. 편한 건 편백나무집이고 낭만 가득 캠핑 분위기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인디언텐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캠핑카도 예쁘지만 실용성과 분위기를 다 잡을 수 있는 건 개인적으로 인디언텐트라고 생각해요!

입실시간에 맞춰 오후 2시쯤 도착한 팔공산베이스캠프 내부입니다. 여름 팔공산의 초록초록함이 묻어나는 캠핑장 분위기에 한껏 들떴답니다. ^^~ 마치 한량이 된 분위기였어요. 이곳에 오니 그동안 마음을 옥죄어 오던 일과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된 기분이 들더라구요. 역시 자연은 이래서 좋은 가봐요.

캠핑장 중앙에는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감자, 고구마도 구워먹을 수 있어요. 옹기종기 둘러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고요. 밤이 되면 더 낭만적인 공간이랍니다. 미리 감자와 고구마를 호일에 싸서 와도 좋을 것 같아요. 팔공산베이스캠프는 고기와 주류를 제외하고는 음식물 반입이 자유롭기 때문에 미리 주전부리를 준비하는 것도 좋아요.

자연 속으로 힐링하러 왔다면 푹 쉬어야겠죠? 해먹에 누워 뒹굴뒹굴도 하고 큰 그네도 타고 트럼플린과 ATV도 있어요! 사진 속처럼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많다고 해요. 낮 시간대는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 저녁 시간대는 친구, 연인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인디언텐트 이외 편백나무집을 선택해도 개별 바비큐시설이 있어요. 캠핑카도 마찬가지고요! 각자 좋아하는 분위기의 시설을 선택하면 되겠더라구요~

저녁이 되면 더 낭만적인 분위기로 변하는게 바로 캠핑이죠. 낮보다 더 낭만적인 캠핑장을 둘러봤어요. 산이라 추울가봐 겉옷을 챙겨갔는데 생각보다 춥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혹시 모를 기온변화에 대비해 얇은 겉옷은 꼭 챙겨가세요.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이요!)


밤이 되고 본격적인 바비큐 타임에 앞서 둘러본 글램핑 시설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2명 수용 가능한 대형 텐트와 6~8명 텐트가 있어요. 오른 쪽 사진의 자리는 반짝반짝 전구가 불을 밝히니 특히 인기가 있는 자리라고 해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던 글램핑 텐트에요! 의자는 6명 정도 앉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전 그 옆자리에서 바비큐를 즐겼답니다.

캠핑카에도 불이 켜지니 더욱 낭만적인 팔공산베이스캠프의 분위기가 만들어졌어요. 글램핑 텐트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무엇보다 이곳이 정말 좋았던 건 주변을 둘러싼 큰 나무들에 반딧불을 연상시키는 조명이 계속 깜박인다는 것이었어요. 이 캠핑장을 가장 낭만적으로 만들어주는 요소인 것 같아요.

제가 선택한 자리는 이곳이에요!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이 예쁘죠? 하핫! 여기서 Tip을 드리자면 모기도 많이 찾아오니 모기향을 꼭 챙겨가세요!

친구와 2명이 간 저는 캠프2(3인세트)를 주문했어요. 그럼 이렇게 상차림을 준비해주신답니다.


오픈된 주방에 가면 셀프바가 있고 마늘, 양파, 쌈장, 수저, 주류, 음료를 알아서 챙겨오면 됩니다. 물론 다 쓰고 난 식기는 알아서 설거지를 해놓아야 해요.

삼겹살과 목살, 염통꼬치, 새우, 야채꼬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기나 야채 등은 추가도 가능하니 하단의 메뉴판을 참고해주세요.

본격적인 바비큐 타임! 영상으로도 보여 드릴게요~


운 좋게 전직 쉐프였다는 사장님의 식사시간과 저와 친구의 저녁시간이 맞아 떨어져 서비스 음식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친구와 맥주 한잔 크으! 이게 바로 캠핑의 묘미가 아닐까요!

밤이 찾아온 캠핑장에는 바비큐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 하네요~ 중간에 계신 분이 본인을 머슴(?)이라고 부르시는 사장님입니다. 숯이나 주방에서 필요한 것을 계산하실 때는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는 사장님을 불러 세우면 됩니다.
낮보다 더 분위기 있는 캠프파이어 장소입니다. 저는 고구마를 챙겨가지 못해서 세트에 포함되어 나왔던 감자를 호일에 싸서 구워먹었답니다. ^^ㅎㅎ
바비큐를 다 즐기고 나서 커피 한잔 태워 어린 시절 꿈꿔왔던 나무아지트에 올라가 감미로운 발라드 음악을 들었어요. 이때가 최고의 힐링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 이곳에 놀러 가시는 분들이라면 나무아지트에서의 분위기를 꼭 즐겨보세요. 저는 이렇게 1박2일을 재밌게 보내고 왔으며, 다른 이용하실 분들을 위해 시설들도 상세히 보여드려볼게요.


글램핑 텐트 내부 모습이고요, 편백나무 방 내부 모습입니다. 편백나무 방에서는 편백향이 솔솔~ 올라오고 난방도 되더라구요.


2개의 샤워장도 있고, 따뜻한 물은 잘 나왔어요. 그리고 라면, 버너, 셀프바가 있는 주방입니다. 주방은 여러 명의 손님들이 함께 이용하다보니 공간이 꽤 컸어요. 쌀을 가져간 분들이 밥을 해먹을 수 있도록 여러 개의 밥솥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남녀 화장실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어딜 놀러 가면 화장실이 가장 중요한데, 여자인 저의 경우에는 냄새도 나지 않고 깔끔하게 청소된 화장실 시설도 괜찮았습니다. 여자 화장실에 물이 나오지 않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사진 속 오른쪽에 보이는 수돗가에서 손을 씻으세요!

바비큐 및 음식 이용 요금표입니다. 캠핑세트 가격은 5월부터 변경이 됐고, 나머지는 가격표 확인하시면 됩니다. ( 캠프 원 4인세트 79,000원 -> 90,000원 / 캠프 투 3인세트 68,000원 -> 75,000원 )
제가 소개해드린 칠곡 팔공산베이스캠프 글램핑 어떠셨나요? 무더운 여름 사랑하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경북 캠핑장에서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팔공산베이스캠프
-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431 베이스캠프
- 문의 : 054-971-3838
- 홈페이지 : http://store.naver.com/accommodations/detail?id=35553770
- 예약 : https://basecamp1227.modoo.at
- 시간 : 입실 14:00 - , 퇴실 - 12:00
- 환불규정 : 7일전 100%, 6일전 90%, 5일전 70%, 4일전 50%, 3일전 30% 환불, 1일전 - 당일 취소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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