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밤이 되면 피어나는 장미, 포항 영일대 장미원()
· 지역 : 포항 · 최종 수정일 : 2018-04-02

어둠이 내리면 장미꽃 수천송이가 피어난다

#데이트코스 #사진찍기좋은곳 #야경사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는 장미원이 있지요.
매년 5월이면 장미꽃 축제가 열리는 곳인데, 겨울이 되니 어둠을 밝히는 장미가 가득 피었습니다. 
어린왕자가 사랑한 장미 야경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장미꽃으로 만들어 놓은 터널을 따라 공원으로 들어서 봅니다. 이곳 역시 야간이지만 포토존 이기도 합니다.

장미원에 어둠이 내려앉으면 3,000여개의 장미꽃에 LED등 불빛이 켜지기 시작을 하는데 과히 그 광경이 장관입니다. 낮하고는 완전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죠.


깊어가는 연말의 분위기속에 형형색색의 장미꽃 불빛은 찬바람 부는 계절이라 더더욱 색달라서 가는 걸음을 절로 멈추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밤에 피는 장미를 보면 누구나 다 절로 카메라를 들이대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클로즈업으로 담아본 노란 장미꽃의 야경은 느낌이 너무 좋죠?


깊어가는 연말 분위기와 다가오는 성탄절에 맞춘 루돌프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찍고파 하는 포토존이기도 하구요.


밝게 불 밝히고 있는 십자가 아래로 대형 트리가 성탄 분위기를 한층 더 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대형 트리 앞을 가득 메운 형형색색의 장미불빛은 아무리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어도 어쩌면 따스함을 주는 그런 느낌마저 듭니다.


이럴 땐 성탄절에 맞는 신나는 캐롤송이 또 제격이죠? 교회에서 나온 노래봉사 단원들이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데 듣기만 해도 신이 납니다.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장미원의 밤도 깊어만 가는데 꺼질 줄 모르는 장미원의 장미꽃들입니다.



이곳은 또 영일대 누각이 있는 곳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위에 조성된 누각에서 바라보는 영일대와 포스코의 야경은 정말 장관이거든요.


영일대에는 또 대형 크루즈여객선이 저녁마다 영일대를 한 바퀴씩 도는데 일정 시간이 되면 이렇게 불꽃쇼까지 해주니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해변을 따라 밤을 하얗게 밝히는 야경도 철지난 계절에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허긴 야경은 이렇게 추운 겨울이 되어야 만이 쨍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주변을 그렇게 구경을 하다가도 다시 제자리인 장미원으로 돌아오는 기분입니다. 똑같은 장비불빛이지만 자꾸만 자꾸만 카메라를 들이대게 하는 묘한 마력을 지닌 것 같기도 하구요.


열정, 정열을 뜻하는 붉은 장미꽃의 유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로 선물하고픈 충동까지 일게 하는 것 같습니다.


루돌프와 함께 포토죤이 되는 곳에 있는 이 황금알의 용도는 뭘까요? 빛이 들어오니 참 오묘한 색감을 줍니다.


그 주변에는 완성된 조각품들도 있지만 미완성의 조각품들도 만들어져 가고 있어 완성이 다 될 즈음이면 아주 멋진 조각공원으로 탄생할 것 같습니다. 조각품에 비춰진 수많은 제 모습이 참 신기하죠?


삼각대가 없는 야경촬영은 가끔 이런 형이상학적인 사진을 줄때도 있습니다. 절대 술 취한 사진이 아닙니다. 포항 영일대 밤을 밝히는 3,000여개의 장미꽃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더욱 좋겠구요 새롭게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영일대의 장미원으로 야경산책 한번 떠나보실까요?

트랙백주소 : http://tour.gb.go.kr/gbtour/page.do?mnu_uid=200&tmp_uid=2971&cmd=2 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