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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캠핑 분위기 내며 저녁식사를 즐기는 구미 인디언 캠프()
· 지역 : 구미

겨울 캠핑 분위기 내며 저녁식사를 즐기는 구미 인디언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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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산은 사계절 등산객들로 북적이는 구미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 분위기 좋은 카페,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모여 있어요.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인디언 캠프도 그 중 한 곳입니다.
삼각형 뿔처럼 세워진 저것은 티피라 불리는 텐트입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거주형태였던 이것은 평원에서 거센 바람을 막아줘 따뜻하게 지내게 해주었다고 하는데요. 기능성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예뻐 겨울밤의 여심을 사로잡기에 그만입니다.
입구로 살짝 들어가 보니 캠핑용 의자가 여럿, 개인용 무릎담요도 준비되어 겨울 캠핑 분위기를 내는데 그만입니다. 진짜 숙박을 하는 곳은 아니어서 기분만 살짝요~
커다란 불판과 함께 저녁 식사 준비 완료! 최대 여덟 명까지 한 텐트에서 캠핑고기집의 고기고기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구미 캠핑 고기 특유의 불맛을 위해 사장님께서 고기를 초벌해서 가져다주십니다. 목살과 삼겹살을 섞어 주문했더니 두툼하게 썰어 익혀주셨어요.
반찬은 옮기기 좋게 식판에 올려주십니다. 앞접시에 덜어 맛본 절임과 샐러드로 고기가 구워질 때까지 입맛을 돋우어 보구요.
함께 나온 모듬꼬치도 살펴봅니다. 베이컨 팽이버섯 말이, 베이컨 떡말이, 수제 소세지, 염통, 새우, 떡 등 곁들여 구워먹을 거리들이 캠핑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켜주었습니다.
널찍한 불판에 주문한 음식들이 넉넉히 올라갑니다. 숯불이 없어 조금 아쉬웠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겨울 캠핑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저녁상이에요.

불에 달궈진 고기는 도톰하게 썰어 한 번 더 익혀줍니다. 손이 조금 가는 것도 캠핑고기집의 맛이에요. 노란 불빛 아래 익어가는 고기를 한 점 씩 집어 먹으며 한 해를 보내는 이야기를 서로 나눠 봅니다. 텐트라는 공간이 만드는 분위기가 색다른 탓일까요. 구미의 명산, 금오산 자락의 수풀 우거진 주변 공간 탓일까요. 평소와는 색다른 이야기들이 오가고, 서먹하던 사이도 더욱 돈독해지곤 합니다.
불판을 한 번 비웠다면 셀프 볶음밥으로 마무리 할 시간이에요. 직접 만들어 계란을 올려 볶아먹는 맛이 제법 괜찮았습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오붓한 티피 공간 속에서의 겨울 캠핑 분위기 물씬 나는 캠핑고기집의 저녁식사, 즐길만 하지 않나요?
 

info
구미 인디언 캠프
주소: 경북 구미시 새마을로 112
전화: 054-454-3838
영업시간: 평일 pm05:00 - am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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