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상주-영덕고속도로타고 영덕대게 먹으러 가자!()
· 지역 : 영덕 · 최종 수정일 : 2017-04-12


대한민국 동서4축에 큰 획을 긋는 대역사! 
충남 당진에서 출발하여 경북 영덕에 이르는 대장정!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청정자연과 유려한 전통문화를 보기 위해 서울경기권충청권경상권 지역의 여행객들도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개통 한발 앞서기대에 들뜬 7개의 나들목을 다녀왔다.


  상주영덕고속도로의 간판스타영덕나들목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최종 목적지는 영덕이다. 대한민국 서쪽에서 동쪽까지 허리를 관통하는 대장정의 마무리는 영덕으로 귀결된다. 서울에서 부산 가는 것보다 멀었던 교통 오지 중 오지, 영덕은 수도권에서 3시간대에 주파할 수 있다. 이 사실에 누구보다도 기뻐할 사람들은 영덕군민이다. 대게의 고장, 영덕군은 지역 특산물 수송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부푼 꿈을 안고 있다

*주요 관광지 : 강구항 대게거리, 블루로드, 신재생에너지관

▶강구항 대게거리


▶블루로드


▶신재생에너지관


  사통발달 교통요지, 동상주 나들목



경상북도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사업비 27000억 원을 투자하여 107.6km의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를 완공하였다. 이로써 상주에서 영덕까지 소요시간이 기존 3시간 20분에서 1시간으로 크게 단축된다. 동상주 나들목은 양평~창원간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당진~영덕 고속도로를 잇는 동서남북 교통망의 중심에 놓인다. 여기에 내년 중순 상주영천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포항까지 3시간 30분에 완주하는 길목에 자리한다. 동상주 나들목은 낙단보 인근에 위치하여 낙단보와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관수루까지 5분 내외에 갈수 있다. 상주의 자랑, 경천대관광지와 상주자전거박물관까지도 20분이면 도착한다.

*주요 관광지 : 경천대, 상주자전거박물관, 낙단보

▶경천대


▶상주자전거박물관


▶낙단보


  동해안서해안을 잇는 내륙 교통의 거점서의성북의성 나들목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곳이 바로 의성군이다. 의성구간 46km를 통과하는 동안 서의성과 북의성 나들목 2개소가 설치되며 안계, 점곡 휴게소 2곳이 들어선다. 중앙고속도로가 관통하는 의성은 충북, 강원, 경상간의 교통은 좋았던 반면, 해안으로의 접근이 다소 어려웠다.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멀게 느껴졌던 서해안과 동해안 여행이 한층 가까워졌다

청정자연과 어우러진 유구한 전통을 지닌 의성은 사계절 볼거리가 많다. 봄에는 북의성 나들목을 나와 의성산수유마을 찾아보자.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이 마을을 뒤덮어 전남 구례에 버금가는 화사한 꽃잔치가 벌어진다. 여름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빙계계곡이 유명하고 가을에는 황금들녁과 한옥마을이 조화로운 사촌마을과 산운마을은 의성 여행을 대표하는 곳이다.
*주요 관광지 : 의성산수유마을, 조문국, 빙계계곡, 사촌마을

▶의성산수유마을


▶조문국사적지&조문국박물관


▶빙계계곡


  전국 2시대간대 주파동안동 나들목



경상북도 도청 소재지인 안동은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전국을 2시간대에 주파하는 교통망을 가지게 되었다. 남북을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에 이어 동서를 잇는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으로 안동시민들은 광역교통망의 수혜자가 된 것이다. 해안을 접하지 못한 탓에 발달한 염장음식인 간고등어 또한 혜택을 입었다. 영덕에서 안동까지 이틀이나 걸려 운반되던 간고등어길이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40분으로 압축되었다. 선비의 고장, 안동시민들은 서해안 갯벌문화와 동해안 맛집여행까지 섭렵하는 부푼 기대를 안고 있다. 속리산과 주왕산이 인근에 있지만 교통여건이 좋지 않아 가깝고도 먼 국립공원이었다. 이제는 편하게 가는 명소가 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 : 안동하회마을, 월영교, 유교랜드

▶안동하회마을


▶월영교


▶안동유교랜드


  경북 북부 내륙 오지의 비상청송동청송영양 나들목



상주영덕고속도로의 개통을 누구보다 더 간절히 염원해 왔던 지역이 어디일까. 굽이굽이 첩첩산중으로 막힌 경북 내륙 오지가 아닐까.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리는 주왕산을 비롯하여 달기약수의 고장, 청송으로 가는 길은 험난하기 짝이 없었다. 전국 곳곳을 거미줄처럼 잇는 철도와 고속도로도 청송은 비켜갔다. 전체 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산이 도시를 철옹성처럼 감싸고 있기 때문. 지방도보다 못한 왕복 2차선 도로를 굽이굽이 달려야 갈수 있었던 주왕산국립공원이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파격적으로 가까워진다. 교통오지라는 악명 속에서도 매년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던 청송이 관광명소로 날개 달고 비상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주요 관광지 : 주왕산국립공원, 달기약수, 영양 주실마을

▶주왕산


▶달기약수터


▶주실마을

 

글/사진여행작가 임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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