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풍의 목조건물로 지어진 펜션 하늬바람은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이 만나는곳 강원도 태백과 경상북도 봉화군의 경계지점에 있다. 물맑고 공기좋아 희귀종 열목어가 노니는 이 곳은 태백산 및 청옥산 등반이 가능하며, 30분 거리에 태백 관광권과 봉화 관광권이 있고 동해바다가 1시간 거리에 있어 산과 계곡, 바다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근처
농수산식품부선정 아름다운 어촌마을이자 경주시지정 회단지 마을로 항구공원이 펜션앞에 있으며 야간 조명으로 운치가 있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방파제낚시 갯바위낚시,특히 고등어 선상낚시로 전국에 알려져 있으며 감포해수욕장(전촌,나정)이 걸어서 5분~10분, 문무왕릉,감은사,골굴사,기림사는 승용차로10분, 보문단지의 밀레니엄파크,불국사
달빛이 가득한 모래사장이 아름답다 하여 지은 이름인 사월리. 차를 타고 푸른 빛의 경산 반곡지를 지나 달리면 사월리에 도착할 수 있다. 이 조용한 마을 안에 커다란 회화나무와 100년 세월의 고가가 어우러진 곳이 있는데, 김경호 건축가가 만든 아름다운삶의공간이다. 이곳은 전시, 공연, 영화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구담정사는 앞으로는 낙동강 구담습지가 내려다보이고 뒤로는 야트막한 산이 감싸고 있어 넓은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는 곳에 있다. 원래 광산 김씨 안동파((光山金氏 安東派) 가문이 대대로 살았던 곳으로 국어고전문화원 권오춘 이사장이 사들여 새롭게 재탄생한 구담정사는 안동의 자연을 조용히 만끽할 수 있는 고택이다.
약 140년 전에 지은 이 건물들은 옛 양반들이 그들이 소유한 토지와 한옥을 어떻게 사용했는가를 미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남촌댁에서 혼사를 치른 자녀를 분가시키기 전, 살림이 마련될 때까지 살도록 했던 세간집 건물도 있고, 양반집에서 농사나 주방 일을 돌보던 노비들이 생활하도록 마련해준 가람집도 있는데, 덕여재는 이런 목적으로 지은 초
댐이 눈 아래로 내려다보이고 봄이면 푸르른 보리밭이 호수와 아주 잘 어울리는 풍경 좋은 곳. 수애당은 바로 그런 곳에 자리잡고 있다. 전주 류씨 수곡파의 종갓집인 무실종택과 나란히 서있는 이 집은 수애 류진걸 선생이 1939년에 건립한 곳으로 숙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오랜 가문들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상북도 안동은 그 이름만으로도 고즈넉한 한옥이 떠오르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천등산 자락에 있는 안동고택 이상루는 고려 태조 때의 공신이며 안동 김씨(安東金氏)의 시조인 김선평(金宣平)의 단소(壇所)를 지키고 제사를 지내기 위한 곳으로 250년이라는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위엄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