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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 포항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칠포해수욕장의 풍경()
· 지역 : 포항

2019시즌 포항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칠포해수욕장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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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포해수욕장 입구

칠포해수욕장은 포항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10여 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보통 포항 여행의 1번지로 여겨지는 영일대 해수욕장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요, 해수욕 그 자체를 즐기시려면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포항 시내의 북쪽에는 칠포 해수욕장과 월포 해수욕장, 화진 해수욕장이 있고, 남쪽으로는 도구 해수욕장과 구룡포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먹거리 상가



그 해수욕장들이 지난주 토요일 (7/6일)에 일제히 개장을 하였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과 월포해수욕장은 한 주 앞서 개장을 하여 피서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개장 당일 칠포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칠포해수욕장은 인근에 상가 또는 마을이 적어서 천막을 친 음식점들이 많은 편입니다.



먹거리 상가

첫날이라 그런지 아직 빈자리가 많고 가게도 적게 들어서 있는 풍경입니다. 좀 더 더워지고 휴가철에 가까워지면 더 많은 상점들이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에는 음료 및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나게 물놀이를 했다면 금방 허기가 지곤 하죠. 그럴 때 감자가 듬뿍 박혀 있는 핫도그 한입 먹으면 세상 다 가진 기분이죠.



각종 편의시설 



포항에는 공식 지정 해수욕장이 6군데 있고, 비지정 간이 해수욕장이 14군데가 있습니다. 포항의 해변은 해수욕장의 천국이죠. 각 해수욕장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간이해수욕장들은 사람들이 적은 반면에 각종 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한 편이죠. 칠포해수욕장은 공식 지정 해수욕장인 만큼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과 샤워장 등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


개장 첫날이고, 다소 서늘한 날씨 때문일까요. 아직 해변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당일 날씨는 최고였습니다. 푸른 바다 빛깔도 환상적이고 높은 구름과 하늘의 공간감도 좋은 날이었습니다. 바다에 입수하지 않고 해변의 풍경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해변

칠포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꽤나 넓은 편입니다. 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는 무려 2km에 달하죠. 동고서저 지형의 동해안 해수욕장답게 수심도 빨리 깊어지는 편입니다. 파도가 심한날은 어린이들의 안전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

부모님의 양손을 꼬옥 잡은 아이가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신을 벗고 바다를 마주합니다. 파도에 밀려온 모래가 작은 발가락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촉감은 낯설기만 합니다. 지금은 엄마와 아빠 손을 꼭 잡고 있지만 금세 바다와 친해진 아이는 파도와 술래잡기를 할 것 같습니다.


  
모래사장 풍경

 
다소 서늘한 날씨여서 그런지 바다보다 모래사장에서 노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회색 빌딩 숲속 아파트 놀이터의 좁은 모래밭에서 놀던 아이들은 이 넓은 모래사장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습니다. 제멋대로 뒹굴어도, 모래 범벅이 되어도 혼나지 않습니다. 주말이 끝난 뒤 학교에 간 아이들은 포항의 해수욕장에 다녀갔던 이야기들을 친구들에게 자랑할 것입니다.



이재락 경북여행리포터의 7월취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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