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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메밀꽃단지에서 인생사진 찍고, 새천년기념관 VR체험관 즐겨 봐요!()
· 지역 : 포항

포항 호미곶 메밀꽃단지에서 인생사진 찍고,
새천년기념관 VR체험관 즐겨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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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대보면 새천년기념관 맞은편, 10만 평 유채꽃 단지가 메밀꽃 단지로 변신했어요! 요즘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걷기가 인기인데, 주변에 새로운 볼거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메밀꽃밭은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꽃말이 ‘연인’이라 더 예쁘게 느껴지는 7월의 메밀꽃, 지는 5월 중순에 파종을 해서 드디어 개화를 했답니다! 7월 말까지는 예쁜 메밀꽃을 쭉 볼 수 있다고 해요.




조성 면적이 무려 10만 평이라고 하니, 아무리 많은 인파가 몰려와도 배경이 사람이 되는 대참사는 발생하지 않는답니다! 지난 4월 유채꽃 필 때도 주말에 왔지만, 워낙 규모가 커서 북적이는 느낌 없이 여유로웠어요. 끝도 없이 펼쳐진 새하얀 메밀꽃밭을 거닐면서 스트레스는 모두 날려보아요!



항상 넓게 펼쳐진 꽃밭만 보다가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이렇게 예쁠 수가 있나요? 멀리서 전체적인 느낌이 아름다운 꽃이 있는 반면에, 이렇게 메밀꽃은 수수하면서 보호해주고 싶은 여린 소녀 느낌이 나서 가까이서 볼 때 더 매력이 있었어요.



팝콘이 터지듯이 너 나 할 것 없이 일제히 피어나는 순백의 파라다이스를 바라보고 있으니, 비단 봄꽃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꽃놀이는 봄에 하는 거라는 생각이 깊게 자리 잡혀 있었는데, 사계절 내내 그에 걸맞은 예쁜 꽃이 지천에 피니 365일 행복해요!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자태가 아름다움의 정점을 찍었어요. 장마철이라 날씨가 흐렸지만, 아마 파란 하늘에 새하얀 메밀꽃의 조합은 그림이 따로 없을 것 같아요! 물론 흐린 날에도 분위기는 살아 있었답니다. 햇볕이 따갑지 않아서 산책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눈꽃 같은 메밀꽃을 만끽하고, 오랜만에 새천년기념관을 관람했어요.






예전에는 무료로 입장하고, 화석박물관만 따로 입장료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최근에 다시 방문해보니,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는 걸로 바뀌었네요! 다자녀 가구의 경우 어른만 입장료 1,000원이 있고 아이들은 무료에요. 포항시민은 아이들은 무료고 어른만 1,000원을 내면 되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일반 관람객 어른의 경우엔 3,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VR체험관이 별도의 이용료가 없기 때문에, 이용요금이 매우 착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천년기념관 내에 있는 화석박물관과 수석박물관도 볼만하답니다.





새천년기념관 지하 1층에 VR 체험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하에 있어서 놓칠 수 있지만, 잊지 말고 꼭! 체험해보시길 바라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VR 체험관에서는 지진, 패러글라이딩, 자전거, 잠수정, 드론 다섯 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는데요. 원한다면 모든 체험을 다 해볼 수 있어요! 사람에 따라 다소 멀미가 생길 수 있으니,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자리에 가만히 앉은 상태로 안경만 벗으면 된답니다.



저는 다양한 체험 중에 지진과 패러글라이딩 두 가지 체험을 해봤어요! 멀미가 심한 분들은 지진체험은 피하고, 다른 체험을 추천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많이 어지러웠답니다. 지진체험은 끝까지 하는 분들이 별로 많지 않다는 것 같았어요.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포항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가상현실 체험! 저도 도전을 해봤어요.


  


진짜 하늘에 떠있는 것처럼 자리에 앉아서 안전벨트까지 착용한답니다.



포항 운하와 영일대해수욕장, 보경사와 오어사,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과 호미곶~임곡간 해안절경, 호미곶 관광지 내연산 12폭포, 필리핀 세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가장 인기가 많은 체험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이라고 해요. 개인적으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몇 번을 가도 항상 처음 가는 것처럼 즐겁답니다. 물빛이 정말 영롱하거든요! 필자는 포항 토박이지만, 최근에 들어서야 포항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있어요. 다양한 관광명소가 새로 생기면서, 그 주변의 절경도 덩달아 알려지니 비로소 진짜 포항이 멋진 곳이라는 게 와닿아요. 제가 사는 곳이지만 확실히 포항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편이에요. 심지어 토박이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여행하는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새천년기념관 옥외 전망대에서 바라본 호미곶 해맞이 광장의 모습이에요. 언제 방문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장소에요! 해물 포차 거리에서 푸짐한 해물칼국수 한 그릇까지 하고 오면 완벽한 여행이 된답니다! 해산물 모둠도 한 접시에 3만 원 정도부터 시작해서 가격이 저렴하더라고요! VR체험을 너무 신나게 즐겨서 혹시 멀미가 난다면, 해물칼국수 한 그릇 먹고 속을 달래보세요! 아직 휴가철은 아니지만, 일찍이 구룡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였어요. 올여름엔 포항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밤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더 아름다운 메밀꽃과 예쁜 추억도 남기고, VR체험까지 종합선물세트로 즐겨보시길 바라요!

 

서진나 경북여행 리포터의 7월취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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