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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죽변 항의 싱싱한 울진대게()
· 지역 : 울진

싱싱한 울진대게가 거래되는 죽변항의 아침

#경북관광 #경북울진 #울진죽변항 #울진대게

 

 
 

 
요즘 대게가 한창 나오는 철이라서 죽변 항으로 달려가 봅니다. 울진대게가 경매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밤샘 조업을 한 대게 잡이 배들이 하나 둘 죽변 항으로 들어오기 시작을 합니다.
 

 
역시나 대게는 싱싱할 때 바로바로 입찰도 경매도 이뤄져야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바빠지기 시작을 합니다.
 

 
대게를 실어 나르는 사람들이 이제는 거의 외국인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힘든 일을 기피하는 현상의 일종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가져온 대게를 경매하기 좋게 줄을 세워놓는데 정말 장관이죠?
 

 
좀 더 있어야 씨알도 굵은 대게가 잡히긴 하겠지만 싱싱함이 절로 느껴지는 대게입니다.
 


그렇게 줄을 세워 놓은 대게를 경매사들이 돌아다니면서 경매를 시작합니다. 옆에서 지켜보긴 하는데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더라구요.
 

 
사진을 이렇게 담고 보니 정말 모종의 은밀한 거래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ㅎㅎㅎ
 

 
경매를 마친 대게는 또 신속하게 바구니에 담아 옮겨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리어카로 대게를 실어 나르기도 합니다.
 

 
갈수록 어획량이 줄어드는 대게이기도 하지만 오늘 경매되는 대게는 그 양이 엄청 많은 것 같습니다.
 

 
각 식당의 수족관으로도 가기도 하지만 먼 곳으로 가는 대게는 활어차를 이용해 실어 나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게 경매를 보고 경매된 대게는 옮기는 작업을 분주하게 하다 보니 간혹 대게 다리가 이렇게 떨어져 있기도 합니다. 정말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비닐봉지 하나 들고 서성이다보면 떨어진 다리만 주워도 실컷 대게 맛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이 아주머니는 아주 실한 대게 다리를 주워 들고 있습니다.
 

 
대게 구경만 실컷 하다 보니 그냥 올수가 없어서 저도 상이용사라고 하는 싼 대게를 몇 마리 사왔습니다.
 

 
대게 크기가 어찌나 큰지 혼자 사는 자취생 냄비는 작아서 다 들어가질 못합니다.
 

 
그래도 나름 대게를 쪄서 다리 살 하나 맛을 봅니다. 비싼 대게라서 그런지 더 맛난 거라는 거 아시죠?
 

 
이참에 대게 라면까지 끓여 봅니다. 정말 이럴 때는 울진이라는 특수성을 최고로 발휘해 봅니다.
 

 
대게라면 그 맛은 안본 사람은 절대로 모를 겁니다. ㅎㅎㅎ 굳이 이른 아침이 아니라도 죽변 항을 찾으면 아주 다양한 해산물들이 경매되는 삶의 현장을 구경 할 수가 있을 겁니다. 7번 국도를 따라 겨울 여행 한번 떠나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울진 죽변항
주소 :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길 124
전화번호 : 054-789-6900




안석규 경북여행리포터의 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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